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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http://blog.daum.net/gawoul/16140282 반포의 효성 박가월 사람들은 까마귀를 보고 재수 없다고 말한다. 나는 왜 친근감이 가는 것일까. 어렸을 적에는 까맣게 무리지어 나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커 가면서 볼 수가 없었지만 등산을 좋아해 큰 산을 찾을 때면 많지는 않지만 몇 마리씩 ..
http://blog.daum.net/gawoul/5077684 시와 대중가요 박가월 모든 것은 경험해 의해 이루어진다. 간접 경험과 상상의 경험이 글 쓰는 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는 요인이 된다. 히트한 대중가요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리듬의 작곡도 있지만 가사와 잘 어울려야 성공한다. 일상생활에 사랑하고 이별을 하..
http://blog.daum.net/gawoul/16140339 임오년의 備忘錄 박가월 어른들은 세월을,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다. 예전에는 그 말뜻을 몰랐다. 임오년 말(馬)해가 가면 아! 벌써, 나는 이룬 것도 없이 불혹의 숫자 끝자락에 걸리었구나. 세월이 화살과 같이 지나간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어리광을 부리..
http://blog.daum.net/gawoul/5608090 계미년을 열다 새해는 밝았다. 꽃님이도 삽살개에게도 해는 뜬다.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해를 맞는다. 같은 태양을 받고 동식물들이 살아간다. 모두는 같은 축복을 받고 태어났다. 미래도 같은 축복을 받아야 한다. 모두가 자연의 법칙에 의해 생존한다. 자연..
http://blog.daum.net/gawoul/5661044 친구 아들의 결혼식 날에 고향 초등친구 아들의 결혼식 날이었다. 마흔 끝줄에 서니 몇몇은 결혼을 시킨 친구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초대장을 보내온 것은 처음이었다. 집에서 나오며 지나가는 길에 갈만한 친구 서너 명에게 전화를 하니 둘은 받지 않고 한 ..
http://blog.daum.net/gawoul/16140360 친구야, 우렁이 잡으러 가자 박가월 옛날이야기 같지 않은가. 요즘 우렁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두 시간에 한 바께스(양동이)를 잡는다니 구미와 호기심이 더욱 발동하였다. 믿기지 않는 현실에 우리는 친구를 믿기에 도심을 벗어나 토..
http://blog.daum.net/gawoul/8067814 크로키와 정숙진화가 박가월 정숙진 수필가, 화가님은 화려한 경력에 어울리지 않게 우리의 누님이며 친구같은 순수한 면이 가득하다. 자기의 수준에 의해 도도하다든지 맞지 않으면 경멸하기 일쑤인데 까시러진 데가 없다. 정숙진 화가님를 알게 된 것은 작..
http://blog.daum.net/gawoul/8309637 나는 이런 친구가 있다 박가월 내가 편리한 대로 움직이는 친구가 있다.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내가 더 많이 이용을 한다. 나는 전화도 잘 안 하지만 친구는 전화도 잘 한다. 친구가 갈데없을 때 전화를 한다지만 참 자주한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집에 있..
http://blog.daum.net/gawoul/16140418 어제와 오늘의 이어진 생일파티 박가월 어제는 文벗이고 술벗이며 팬님의 생일날이었다(12월 26일). 우연히 가월 생일날에 초대 아닌 초대로 생일을 챙기게 되는 유래가 되는 것인가. 1차로 정해진 커피숍에서 문우님들을 만나기로 했다. 가월이 여섯시에 선물..
http://blog.daum.net/gawoul/9567658 정은 정을 낳고 박가월 한국시사랑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대전 시화전에 「새장에 갇힌 새는 말하다」의 시로 참가하게 되었다. 3월 1일을 기해 오랜만에 대전(토요일)에 내려갔다. 여러 일가친척이 사는 관계로 겸사겸사 일찍 내려간 것이다. 사촌형님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