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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250분노 1 IKARI by YOSHIDA Shuichi,Copyright ⓒ 2014
怒
요시다 슈이치 吉田 修一, 이영미 옮김1판 1쇄 발행 2015년 7월 15일, 1판 2쇄 발행 2015년 7월 20일
(주)은행나무, www.ehbook.co.kr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79 아스카가 매일 먹이를 챙겨주던 길고양이였다. 한쪽 눈이 없는데도 다른 어떤 길고양이보다 우아하게 담 위를 걸어다녔다.;; 5월 4일 목 앙 짜낌님과 같이 오랫만에 간 인천대공원서 만난 고양이 생각 난다.
* 오후 3시를 지나 보소 반도를 직격한 태풍이 아주 천천히 이동해서 장시간 계속되던 폭풍우도 조금 전에야 완전히 멈췄다.
165 이번 태풍은 풍향 변화가 유독 거칠고 심했는지, 노천탕과 야외 온천 시설에 심어둔 나무 울타리 등이 잇달아 넘어갔다.; 어제 오늘 바람이 꽤 분다 5금, 6토, 7일요일도, 왜이지?~
* 유마가 세면실에서 이를 닦고 있는데, 머리가 뻗친 나오토가 꾸물꾸물 거울 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213 "병원에서 우리 어머니랑 무슨 얘기를 해?";; 소설에선 뜻하지 못한 곳에서 웃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냥 따듯하고 여유로운 평화와 넉넉함이 좋다.^*
전 소설, 『밤의 피크닉』에선 밤이만 말똥말똥해 지는 락커가 너무 잼있었다.^
217 그렇지만 실제로 세상은 그렇게 비관적이지만은 않아서 신문 배달 소년에게는 신문 배달 소년만 맛볼 수 있는 기쁨도 있었다. 예를 들면~..^^
* 토요일 나하 시의 국제거리는 예상보다 훨씬 북적거렸다.
241 초 진심은 눈에 안 보이니까...;; 소소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살가운 경험들,~ 이래서 사람들이 소설소설 하는구나,~
by 4월 24일 월요일 저녁 밤 7시 반 ~9시반, 명동 씨네라이프러리 CGV서 이다혜작가님 기자님과 함께 했던^ 서점대상 들 중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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