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생각하는 인문학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7. 5. 1.

    by. ariariari

    목차

      300x250

       

      생각하는-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HOW TO THINK 이지성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초판 인쇄 2015년 3월 23일

      초판 발행 2015년 3월 30일

      펴낸곳 (주)문학동네 www.munhak.com 임프린트: 차이

       

       

       

      나의 감상

      ;; 2년간 숲속에 칩거하면서 쓰여진 '생각하는 인문학'

      와~ 고전도 고전이지만 - 맘이 많이 셀렌다 - 이지성작가의 관점에서 점점 책의 내용을 보니

      보다 더 치열하게 보다 더 온몸으로 독서를 해야함을 다짐해 본다

       

      책속의 책 등 기억하고 픈 표현 발췌하여 입력하는 데만도 만 하루 걸린다 같다ㅠ..

      환상의 신세계 많이 많이 기다려 진다

       

      제발~ 제발~~, 좋은 세상 인도해 주신 작가님 또또도 감사합니다.

      by 이지성의 『스무살 클레오파트라처럼』

       

       

       

       

      기억하고 싶은 내용

      들어가며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11 중 책: 한비자, 사기열전, 손자병법, 오자병법

      12 "이순신에게 오기와 손무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낮은 자리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향한 사랑이었다." 

      중 책: 발해고, 논어, 소크라테스의 변명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15 토머스 제퍼슨, 조너던 에드워즈 - 위대한 리더들을 배출한 인문학 위주의 사립교육 교육

      17 중 책: 논어, 맹자, 존로크의 통치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헨리 소로의 시민의 불복종

      현실은 바꾸라고 있는 것이다.
      21 끝 책: 논어, 손자병법, 한비자

       

      1장 자각 self-awareness
      당신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
      "나는 학교가 나의 교육을 방해하도록 내버려둔 적이 없다" 마크 트웨인

       

      330잔의 커피,

      120병의 맥주, 90병의 소주,

      그리고 0권의 책
      왜 우리는 열심히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28 초 책: 도덕감정론

      『국부론』같은 인문고전이나 『국부론』의 진실을 밝힌 『애덤 스미스 구하기』, 맨더빌의 『꿀벌의 우화』 해제 「맨더빌의 삶과 생각」등을 읽는 데는 단 몇 시간도 할애하지 않기 때문이다.

       

      5000만 vs 1400만,
      그리고
      1 vs 184
      33 중국은 현재 많은 학교에서 인문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사사삼경, 즉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시경, 서경, 주역을 달달 외우고 토론하게 하는


      지금 중국이 인문학에 열광하는 이유
      중 책: 한비자,

       

      재벌가 대신
      쪽방촌을 택한 이유
      쪽방촌에서 벌어진 교육 혁명
      41 중 책: 사기열전 중 손기열전

       

      초중고 수학, 과학 교과과정은
      모두 인문고전에서 나왔다
      48 훈장은 랍비

       

      당신의 아이가 수학, 과학을 그토록 열심히 배우고도
      성적이 늘 제자리인 이유

      49 다른 이름의 철학

      52 프랑스처럼

       

      2장 습득 Acquisition
      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태어나면서부터 현명한 이는 없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월스트리트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그것
      57 미분기하학 탈레스, 헤지펀드 제임스 사이먼
      58 비결은 별것 없다. 수학과 과학을 잘 적용하면 된다.

          중 책;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캐빈 루이스
      59 확률 파스칼,

          러시아 수학자이자 과학자 빅토르 마슬로프
          "나는 단지 물리학 공식을 미국 경제에 적용해봤을 뿐이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이라 불리는 투자자들과

      퀸트들의 단 한 가지 공통점
      60 조지 소로스, 제시 리버모어, 피터 린치

      61 셋째, 인문학에 조예가 깊다.

      '생각 없이 사는 삶'의 종착지

      첫째, 학교교육을 바꿔야 한다. 65 데카르트 인문학

      둘째, 자기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65 최소 100여권 이상의 수학, 과학 관련 책을 읽고, 최소 100시간 이상의 수학, 과학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

          내 경우 그때서야 비로소 금융공학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

      그렇다면 금융공학의 기초가 되는 수학, 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68 1. 『청소년을 위한 서양 수학사』『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같은 수학, 과학의 역사를 쉽게 알려주는 책

      2.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같이 학자의 삶과 사상 업적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쉬운

      3. 수학, 과학 관련 교양서적들을 다독, 그리고 출판사나 서점, 대학 등이 주최하는 수학, 과학 교양 강의 다청

      4. 검색어 '금융수학' '물리수학' 입력, 책 서점에 가서 살펴 볼 것, 한두 권 정도 구입해서 공부

      5. 수학, 과학 평생 공부 계획표 작성, 팽생 공부 시작

      * 인문학 공부와 병행

       

      수학, 과학을 위한 근본적인 공부법
      69 첫째, 수학, 과학의 거의 모든 것을 공부하고 싶다면 수작자와 과학자의 연표를 만들어라.

         이렇게까지 깊게 들어갈 마음 없다면, 10명 또는 20명 정도 선정

      둘째, 수학자 과학자의 전기, 평전 읽어서 인문학적 비밀 발견, 이를 토대로 학자별 인문학 공부지도 작성

        가우스에 관한 후베르트 마니아가 쓴 『뜨거운 철학』평전-을 기초로 가우스의 인문학 공부지도

      『성서』 - 키케로 - 피타고라스 - 유클리드 - 코페르니쿠스 - 데카르트 - 뉴턴

      ● 그리스어 - 라틴어 - 이탈리아어
      72 셋째, 공부하기로 선정한 수과학자 인문학 공부지도를 따라 충실히 공부했다면, 그 수과학자의 대표 저작을 독파

      예> 뉴턴 - 『프린키피아』, 가우스 - 『정수론 연구』, 아인슈타인 - 『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

       

      월스트리트가 노리는 것은 당신의 돈이다
      72 창조경영: 인문학, 수학, 과학
      75 파생금융상품, 편미분, 열전도

      당신 안의 가장 강력한

      교육시스템
      79 독서와 사색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자기교육 시스템

      다음과 같은 방법 권유


      첫째, 당신의 두뇌로 하여금 이제껏 받은 교육이 세계 최악의 수준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라.
      80 『학교는 죽었다』 『바보만들기』 『교실의 고백』 - 존 테일러 개토, 『교사로 산다는 것』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하워드 진, 교육을 말하다』 『미국 교육 개혁, 옳은 길로 가고 있나』 『위기의 교육과 교육시장『식민지 초등교육의 형성』

      『미군정기 대학과 전문인 육성연구『찬미 사대주의 교육의 전개과정』 『학국교육사: 근, 현대편

      『국어 교과서와 국가 이데올로기』 『왜 학교는 불행한『교육인가 사육인가』 『새로운 한국사』 『고조선, 사라진 역사』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역사의 오솔길을 가면서』


      둘째, 새로운 생각 시스템이 자리잡게 해야
      81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교육』 『로마의 문법학자들』 『왕가의 전인적 공부법』 『중국의 황태자 교육』 『경연, 왕의 공부』

      『왕의 서재』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희망의 인문학』 『거리의 인문학』 『공부하는 유대인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고전적 교육 입문』  

      『흔들리지 않은 고전교육의 뿌리를 찾아서』 『기독교적 고전교육』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셋째, 생각회로를 천재들의 생각 시스템에 접속해야 한다.
      83 1. 『격몽요결』과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반복적으로 읽어라. 되도록 두 눈을 감고 줄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해서 읽기 바란다. 이 두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은 두뇌 안에 새로운 생각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게 기초공사를 한다는 의미다.

      『괴테와의 대화』 『헤르만 헤세의 독서의 기술』을 함께 읽으면 도움, 더욱 좋다.

      2.  『근사록』 『퇴계 선집』 『남명집』 『성호사설』 『일득록』을 읽어라.

      좋은 구절 따로 뽑아 여러번 필사 후 암송, 이 책들 소화한다는 것은 새로운 생각제도의 뼈대를 만든다는 의미.

      『학문의 진보』 『방법사설』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 함께 읽으면 도움

      3. 『논어』『대학』『중용』『맹자』 사서와 『플라톤의 대화편』

      공자나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달을 때까지 반복 독서, 필사, 암송, 사색

        이 작업은 두뇌 안에 새로운 생각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만는다는 의미


      넷째, 진정한 자기교육 시작
      85  『논어』 사회 생활 길잡이, 『플라톤의 대화편』 나를 만나게 되더라,
      86  『논어』와 『사기열전』 일벌레에서 인간으로 변화

       

      특별해지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특별해질 기회를 주어야 한다
      89~91 위대함과 만나는 법: 독서, 음악, 미술, 건축 통해서,

        당신의 온 존재로 가장 위대한 인문학, 자연과 자주 만나라. 그리고 새롭게 변화

       

      '파이데이아'와  '후미니타스',

      인문학은 교육이다
      93 미국에 TFA(Teacher For America)라는 봉사단체: 20년간 3만여 명에 달하는 교사를 도시 빈민 공립학교에 파견

        마음이 찢어지는 일들이 훨씬 많아질수록, 처음보다 더 깊어지고 더 뜨거워지고 더 투명

      ;; 아, 정말 그러네요. 당연히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따르기 마련인데요,
        기왕이면 좋은 일을 맛보고,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생각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요ᆞ

       

       

       

      3장 입지 set up a purpose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계획이 실패하는 이유는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항구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제아무리 순풍이 불어도 소용이 없다."

      세네카

      인문학 천재들의
      두뇌 속 시간은
      91만 2500배 느리게 흐른다
      아인슈타인도 한때는 돈과 시간을 무자비하게 착취당했다

      119 천문학적 기부를 하겠다는 선언은 이루지는 못했지만~

      ;; 이미 이루셨어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을 널리 널리 퍼뜨리고 계시잖어요.

       

      아인슈타인과 정약용의 공통점,
      업무 천재를 만드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문제를 만들어낸 시스템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134 『삼국지』

      135 『논어』, 『국가』

       

      '인문학만 했자면' vs '인문학과 일의 결합'

      137 스스로 생각, 『논어』, 『소크라테스의 변명』
      138 철학; 재미, 즐거움,

       

      내 두뇌의 능력을 무한히 '신뢰'하는 연습
      142 50대 60대, 30대 초반 때와 같은 포토그래픽 메모리 활용능력 갖을 수 있다.

       

      두뇌의 능력을 무한히 신뢰하는 연습법

      143 첫째, 두뇌 관련 서적 다독

      둘째, 자기계발 서적 다독

      셋째, 두놔 관련 다큐 많이 시청

      넷째, 두뇌 관련 강의나 자기계발 강의 다청

      다섯째, 스스로에게 칭찬의 말을 많이

      여섯째, 타인에게 칭찬의 말 맣이

      일곱째, 감사 일기

      여덟째, 되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과 사람 바라보기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밀
      146 목숨걸고 생존 독서

      149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발휘: 지식의 분량이 물탱크 수준으로 쏟아지기 시작 ㅡ

      그 가공할 양의 지식은 인문학과 만나 지혜가 됨, 이때부터 새로운 생각과 행독 시작, 마침내 내 인생의 변화

      152 인문학은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153 지식이 인문학을 만나 지혜가 된다.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
      154 『근사록』 은 성리학의 교과서

      155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현실에 맞서 싸울 때 가장 인간답고 또 가장 아름답다

      관중은 제갈골명와 다산 정양용의 정신적 스승

      156 『관자菅子』 「치국治國」편: 나라를 다스리는 길은 무엇보다 먼저 백성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데 있다.

        사마천 『사기』 「화식열전」: 왕과 귀족조차도 돈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는데 보통 사람은 어떻겠는가?

      『관자』『논어』『사기』 동양 인문학의 최고봉

      157 무일푼에서 시작해서 세계 최고의 부를 쌓은 어런 버핏, 조지 소로스, J.P. 모건: 숨겨진 비결 인문학임을

       

      경제학을 공부하는 법
      158 초 국부론, 중 격몽요결

      159 만화 3번 서너번 반복 독서

      160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만화 경제학』 『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모든 것』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밀턴 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 날것 그대로의 경제학 고전을 시대순으로 읽으면

      161 『플라톤의 대화편』 목숨 걸고 독서

        플라톤이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자리를 박차고 서점으로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선집』 구입

      책이 다정한 목소리로 제게 말을 거느 순간

      162 아니요, 그런 식으로 읽고 필사해주기를 원하는 책만 그렇게 합니다. 보통 인문고전이 그렇게 요구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 니체의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 -> 러셀의 『서양의 지혜』『서양철학사』순으로

      164 세상의 모든 책은 기본적으로 겸손한 독자에게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믿기 때문

      아리스토텔레스와 니체 그리고 러셀의 책 읽은 후;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편지로 쓴 철학사: 탈레스에서 헤겔까지』 『철학의 에스프레소』같은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 또한 있는 우리시대의 입문서

      『만화 서양철학사』 만화

      166 인문고전 독서는 한번 시작되면 평생 계속되는 경우가 일반적

      167 인문고전 ->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 -> 해설서 -> 만화 순으로 읽음

      168 만일 인문고전을 '재대로' 읽는다면 허무와 좌설 대신 겸손과 행복을 만나게

        사랑의 마음으로 읽을 때 '재대로' 읽는 것

      169 독서는 기본적으로 즐겁고 기뻐야 하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요.

       

      소프트웨어는 '공부하는' 인문학이 아닌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나온다

      173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친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만들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하라"는 '이용후생정덕利用厚生正德'을 말하고 있다.


      4장 물음 Question
      얻으려면

      구하라
      "많은 공부와 지식이 곧 지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헤라클레이토스
      파산 직전의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변화시킨 비밀
      그는 'Think'하면서 일어났고, 'Think'하면서 먹었고,

      'Think'하면서 잠들었다.

      184 그에게는 IBM(토머스 J 왓슨)의 'Think'와 마이크로소프트(빌 게이츠)의 'Think week'를 구시대의 유물로 만들어버릴 'Think Different'가 있었기 때문, 그의 이름은 스티브 잡스였다.

      'Think'는
      '생각'이 아니다
      "만일 내가 속고 있더라도, 나는 존재한다"
      191 아우구스티누스의 서양 인문학과 신학의 스승이라 불리는 사람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199 『성찰』 『방법사설』
      200 1397.5.15ㅡ세종대왕/ 150년 뒤 1545년 4.28ㅡ충무공 이순신 탄생일ㅡ 어제였다.^^;

       

      우리 결에 이미 와 있는
      '불행한 미래'를 바꾸는 방법
      207 인공지능의 역사 1842년까지 올라간다.
      210 사물 인터넷 잠재적 영향혁 미치게 될 것

       

      인문학은 인공지능의 뿌리이자 줄기이자 꽃이다
      211 에이다 러블레이스로 하여금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생각하게 한 '해석기관'의 창시자 찰스 베비지는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다.

           73세에 자서전: 한 철학자에게 듣는 은밀한 이야기
      213 컴퓨터의 모체 인문학

      컴퓨터는 과학, 공학, 기술이기 이전에 인문학이다

      213 라이프니츠는 여섯 살 때 법학자이자 도덕철학 교수였던 아버지에게 당대 최고 수준의 인문학 서재를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5장 생각 Thinking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인슈타인

      잡스의  인문학은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223 또한 '아이폰' '웨어러블 컴퓨터' '사물인터넷' 등도 마크 와이저의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IBM, 페이스북 창립자의
      'How To Think'
      230 조언: 4번 1시간 인문고전 읽기
      231 왓슨 부자는 틈만 나면 멘토들을 만나서 지혜를 구했다.그리고 IBM을 가장 많은 인문학 강의가 열리는 회사

       

      "만일 당신이 『논어』를 읽고서 변화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논어』를 읽은 것이 아니다"
      235 강의 당일에는 되도록 한 시간 일찍 강의실에 가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독서나 강의는 전쟁이다. 작가가 독자와, 강사가 청중과 벌이는 생각전쟁이다.

       

      토론+관찰=생각
      238 바람직한 토론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대화 형식의 지적 교류다.

        대표적으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토론정신을 계승한 토론문화를 만들면 된다.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최고 수준의 토론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은 『아이네이스』 덕분에 탄생
      240 토머스 J. 왓슨의 '독서하라 -> 경청하라 -> 토론하라 -> 관찰하라 -> 생각하라-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How To Think'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마크 저커버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인문학 공부법 11가지
      243 하버드 대학교 선정 인문고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인문학 공부법

      첫째, 자기암시를 하라
      247 "나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어떤 고된 노동에도 지치지 않을 것이다. 타인들을 위한 봉사도 마찬가지다. 절대로 지치지 않을 것이다. 이게 바로 나의 축제 같은 삶을 이한 모토다."

       

      다빈치의 독서 목록

      251~253 1. 『성서』

      2.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피타고라스, 크레노파네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엠페도클레스, 아낙사고라스, 레우키포스, 데모크리토스 등

      3. 히포크라테스: 『선서』 『신성한 질병에 대하여』 『전통의학에 관하여』등

      4. 크세노폰: 『소크라테스 회상』 『아나바시스』 『키로파이디아』『헬레니카』등

      5.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국가』『필레보스』『정치가』『티마이오스』『소피스트』『법률』등

      6. 아리스토텔레스: 『범주론』『명제론』『시학』『정치학』『형이상학』『자연학』『영혼에 관하여』『니코마코스 윤리학』등

      7. 유클리드: 『기하학 원론』

      8. 아르키메데스: 『평면의 균형에 관하여』 『구와 원기둥에관하여』『소용돌이선에 관하여』등

      9. 루크레티우스: 『수물의 본성에 관하여』

      10. 베르길리우스: 『전원시』『농경시』『아이네이스』

      11. 호라티우스: 『송가』『서간집』『시론』『플로루스에게 보내는 편지』『세기의 찬가』등

      12. 티투스 리비우스: 『로마사』

      13. 오비디우스: 『로마의 축제들』『변신 이야기』『사랑의 기술』『사랑의 노래』『슬픔의 노래』등

      14. 이솝: 『우화』

      15. 대大 플린이스: 『박물지』

      16. 퀀틸리아누스: 『변론가의 교육』『수사학의 몰락 원인에 대하여』등

      17. 플루타르코스: 『전기』『영웅전』『윤리론집』등

      1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9. 로저 베이컨: 『철학개론』『자연철학의 일반원리』『수학의 일반원리』『실험과학의 본질』등

      20.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세상의 영원성에 관하여』『존재와 본질에 관하여』『자연의 원리들에 관하여』등

      21. 단테: 『제정론』『향연』『신곡』등

      22. 페트라르카: 『나의 비밀』『칸초니에레』『승리』등

       

      아인슈타인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읽고, 토론하고, 사색했다
      257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 본보기, 침실에 아인슈타인 초상화 부착,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빌 게이츠 레오나르도 다빈치 초사화 부착 - 시시때때로 마음속으로 대화, 다빈치처럼 생각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

       

      아인슈타인의 열 가지 생각공부법

      여덟째, 토론하라.

      263 대학 졸업 후 구직시절, 주변히 딱히 토론할 사람이 없자, 신문에 광고를 내서 토론모임을 만듦

      스위스 취리히 공무원 시절 주말 무조건 '올림피아 아카데미'회원들과 토론, 평일 툭하면 점심시간에 회사를 빠져나와 이들과 식사하며 물리학, 철학 토론을 벌였다.

       

      아신슈타인의 토론 위한 대표 도서 목록

      265~267 1.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아이아스』 『트라키스』 『트라키스 여인들』 등

      2. 플라톤

      - 초기 대화편: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라케스』 『뤼시스』 『카르미데스』 『에우튀프론』 『소小히피아스』 『대大 히피아스』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이온』

      - 중기 대화편: 『매논』 『파이돈』 『국가』 『향연』 『파이드로스』 『에우튀데모스』 『메넥세노스』 『크라튈로스』

      - 후기 대화편: 『파르메니데스』 『테아이테토스』 『소피스테스』 『정치가』 『티마이오스』 『크리티아스』 『필레보스』 『법률』

      3. 에피쿠로스:  『자연에 관하여』 등

      4. 유클리드: 『기하학 원론』

      5.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모범소설』등

      6. 스피노자: 『에티카』 『신학정치론』 『변신론』 『모나드론』 등

      7. 뉴턴: 『광학』 『프린키피아』 등

      8. 라이프니츠: 『형이상학 논고』 『변신론』 『모나드론』 등

      9. 흄: 『인간본성론』 『영국사』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 등

      10. 칸트: 『형이상학 사설』 『순수이성 비판』 『실천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 등

      11.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자연에서의 의지에 관하여』 『독일 철학에 있어서 우상 파괴』 등

      12. 마이클 페러데이: 『전기의 실험적 연구『화학과 물리학의 실험적 연구』 『양초 한 자루에 담긴 화학 이야기』 등

      13. 존 스튜어트 밀: 『논리학 체계』 『경제학 원리』 『자유론』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 『자서전』 등

      14. 헤르만 폰 헬름홀츠: 『이론 물리학 서설』 『생리학적 광학 편람』 등

      15. 베른하르트 리만: 『기하학의 기초에 관하여』 『주어진 수보다 작은 소수의 개수에 관한 연구』 등

      16. 제임스 맥스웰: 『열의 이론』 『전자기학』 등

      17. 에른스트 마흐: 『감각의 분석』 『인식과 오류』등

      18. 헨드릭 로런츠 : 『빛의 반사와 굴절 이론에 관하여』『복사 현상의 자기적 영향에 대한 연구』 등

      19. 앙리 푸앵카레: 『과학과 가설』 『과학과 방법』등

      20. 칼 피어슨: 『과학의 문법』 『사망의 가능성과 진화의 다른 연구』 등

      21.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 필드』 등

       

      아홉째, 청강聽講을 완성하라.

      267 1926. 4.20 아인슈타인 48세 세계 과학계의 정점, 25세 하이젠베르크 베를린 대학교로 강연

      강연히 끝나자 오직 아인슈타인만 홀로 남아서 강사인 하이젠베르크에게 존경과 감사 표시 , 집으로 초대. 그리고는 하이젠베르크의 철학적, 물리학적 사고와 그 배경이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들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 아인슈타인의 청강의 완성이란, 단순히 열심히 듣는 것을 넘어서 일:일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강사의 생각 시스템을 완벽에 가깝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6장 실천 Action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적용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행동해야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천재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전수되어온
      최강의 공부법
      272 인문학을 창시하고 발전시켜온 동서양 인문고전의 저자들에게는 그들만의 사색공부법 따로 있다.

      * 중국 송나라의 학자 진열 陳烈 : 동양 2500년 사색공부법의 기초인 '정좌 靜坐를 통한 정심正心'

      * 예장 나종언 羅從彦 ㅡ 273 사색공부법을 터득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한 뒤 산속으로 들어갔다. 3년 가까이 세상에 내려오지 않았다. 마침내 사색공부법을 완벽하게 터득했을 때 그는 인문학의 거장이 되었다. 당대의 모든 지식인을 뛰어넘었고, 성리학의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지봉 이수광 ㅡ 정좌를 통한 존심存心 실천,

      * 순암 안정복 ㅡ 35세까지 깨달음의 극치를 경험하지 못해, 성호 이익을 찾아가 가르침을 청함,

      중국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전수해 주었다. 이때부터 순암의 학문 눈부시게 성장, 마침내 역사서 『동서강목』 집필하는 것으로 결실

       

      우리는 사색도 입시공부처럼 하고 있다
      275 『발해고』

      276 『국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플라톤의 『국가』를 읽힌다면, 다음과 같은 사색거리를

      278 5.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국가』를 읽고 그가 왜 철학자 왕이 통치하는 정치체제를 주장했는지 사색

      6. 칼 포머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플라톤의 철인정치론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 대해 사색

       

      유대 교육의 특징, '천재처럼 생각하기'

      284 공자의 『논어』처럼 얼핏 쉬워 보이는 인문고전일지라도, 내 사색의 능력 여하에 따라서 단 두 글자를 가지고도 동서양 합 5000년 인문학의 역사를 종횡무진하면서 평생에 걸친 사색을 할 수 있겠구나."

       

      사색공부법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입지하라
      287 율곡 오늘날의 초등생을 위한 인문학 교재인 『격몽요결과 대통령을 위한 인문학 교재인 『성학집요』에서 공자 이후 약 2000년의 입지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호한 해설 붙임

       

      사색공부법 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거경궁리 하라
      295 거경궁리한 사람과 사물을 지극히 공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대하는 상태인 경敬에 거居하면서 궁리, 즉 사색하는 이다.

      거경궁리는 사서삼경 중 사서에 속하는 『대학大學』의 격물치지에서 발전한 것

       

      거경궁리는 놓아버린 마음을 찾는 것이다

      296 정좌는 고요하고 바르게 앉아 있는 것이다.

       

      사색공부법 3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 하라
      301 『대학연의大學衍義』는 세종대왕이 100번 넘게 읽은 인문고전. 왕위에 올라 처음으로 연 경연에서 교재로 선택한 책.

        『대학연의보大學

      衍義補

      』는 『대학연의大學衍義』에 보충을 단 주석이다.

      303 첫째, 인문고전에 나오는 글자의 이치를 파고든다.

        "격물치지 없는 인문고전 독서는 100번 1000번 읽는다 한들 전혀 읽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책을 읽는 중에 그 의미를 깨닫기 어려운 글자를 만나면 그 글자의 근본 뿌리를 알고 그 글자가 쓰인 문장이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치열하게 연구하고 사색하라. 그리고 여러 인문고전에서 그 글자가 쓰인 문장을 뽑아서 책으로 엮어라. 이렇게 읽을 때라야만 책의 의리義理를 꿰뚫어 완전한 앎에 이를 수 있고, 단 한 권을 읽고도 수백 권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04 둘째, 역사고전 독서를 통해 흥망성쇠의 이치를 파고든다.

            셋째, 실제로 우주와 사람과 만물의 이치를 파고드는 것이다.

      306 LG그룹 회장 재임시 그룹 매출을 600배, 수출을 480배 수준으로 끌어올린 LG그룹 명예회장 구자경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주는 메시지에서,

        『대학』에 나오는 '격물치지'와 '성의정심'의 덕목을 당부합니다.

        『대학』은 격물치지를 한 사람만이 입지入志를 진실하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는 성의정심誠意正心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고, 성의정심을 이룬 사람만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색공부법4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308 20세기의 뛰어난 철학자인 화이트헤드는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주석에 불과하다"는 말을 남겼다.

      309 플라톤에게 사색하는 법을 가르친 사람이 있다. 소크라테스다.
      310 첫째, 사색의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라.

      311 둘째, 영혼이 육체를 초월하여 사색하라.

            셋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를 초월하라.

      312 넷째, 해답을 얻을 때까지 사색하라.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는 『젊은 아인슈타인의 초상』의 저자 데니스 오버바이와 『안녕, 아인슈타인』의 저자 위르겐 네페의 말을 들어보자.

      313 『과학자 빌 게이츠, 부자가 되다』의 저자 마이클 화이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몇 시간씩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버릇이 있었다.

      314 『페이스북 이펙트의 저자 데이비드 케크패트릭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에게는 한번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저녁 만찬을 하던 도중에도 주위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잊고서 깊은 사색에 잠기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플라톤은 『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 사색법의 진정한 비밀은 육체의 욕망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진리와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색공부법 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316 첫째, 동서양 합 5000년 동안 인문고전 독서는 원전 읽기가 원칙이었다. 이를 위해 동양과 서양 모두 빠르면 서너 살 늦어도 열두세 살 무렵이면 원어 즉 한자, 라틴어, 그리스어를 배웠다. 지금도 명문 사립하교 등에서는 원어 교육과 원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둘째, 인문고전 저자 중에 번역서를 읽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 사람은 없다. 모두 원전 독서를 하던 중에 황홀한 깨달음을 얻었다.

        셋째, 제아무리 훌륭한 번역자라 할지라도 원전에 담긴 인문고전 저자의 영혼까지 번역할 수는 없다.
      317 순수이성비판』
      318 하지만 원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어로 사색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사색의 깊이와 밀도가 달라진다. 당신이 이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

        한편으로 동양 고전, 특히 사서, 즉 『대학』 『중용』 『논어』 『맹자』만큼은 원전으로 읽고 원어로 사색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319 굳이 한문을 몰라도 된다. 그냥 무식하게 파고들면 된다.

        『과학 혁명의 구조라는 책으로 20세기 과학철학의 역사를 새롭게 쓴 토머스 쿤의 사례, 인문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을 넘어서 인문고전 저자의 관점에서 원어로 사색하기를 실천하다가 황홀한 깨달음을 얻었고, 후일 전 세계의 과학철학계가 혁명으로 평가하게 될 이론을 정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321 원어는 천재들의 영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다.

       

      사색공부법 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322 조선 왕들의 필독서가 된 책 『대학연의大學衍義』

        고려의 위대한 인문학자 중 한명인 회헌 안향이 중국에 가서 손수 배껴 오고,

        조선 인문학의 별 중의 별인 퇴계 이황이 글자가 희미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었던 주자전서朱子全書. 이 책은 약 800년 가까이 동양 인문학 천재들의 필독서였다.

       

      사색공부법 7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329 조보趙普는 평생 혼신의 힘을 다해 읽은 단 한 권의 책 『논어』를 통해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상의 반열에 올라섰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그러니까 괴델과 아인슈타인은 한 권의 인문고전을 가지고 평생 사색했다.
      330 『과학혁명의 구조』로 과학철학계에 혁명을 일으킨 토머스 쿤의 사례: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오류투성이에 불과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을 원전으로 치열하게 읽었다.

      331 (『논어』『성경』: 작가님 경우) 인문고전 평생사색

      332 당신에게도 지혜를 구하는 시간은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이 험난한 인생길을 조금이나마 든든한 마음으로 걸어갈 수 있다고.

       

       

      사색공부법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지도를 그려라
      334 천재들의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하는 것이다.

      7. 내가 사색한 내용을 정리한 글과 책의 내용을 정리한 글을 함께 읽으면서, 내가 사색한 내용과 천채가 사색한 내용을 비교해본 뒤 이를 글로 정리한다.

      예: 존 스튜어트 밀자유론』 선정

      335 통째 사색 힘들면 일부분을 사색

      예: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중 '정의'부분의 목차만 갖고 사색하고 연구. 한편으로 인문고전의 목차는 나의 지혜를 일깨우는 사색지도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외순이 옮기고 책세상이 펴낸 율곡 이이의 『동호문답』 목차

       

      사색공부법9
      연표를 통해
      균형잡힌 시각을 길러라
      338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동서양 합 5000년 역사고전의 절대 지존이다. 이 책은 「본기本紀」「세가世家」「열전列傳」「서書」「표表」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표表가 바로 연표이다.

      341 진정한 역사 공부는 암기가 아니라 사색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무튼 다산 정양욕이 극찬한 연표 공부법의 위력을 심감하곤 한다.

      - 그들이 남긴 사색공부법

      1. 마음 속에 언제나 모든 백성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가져라.

      2. 연표를 만들고, 연표를 중심으로 역사고전을 읽어라.

      342 천재들은 말한다. 바로 이런 식으로 역사 공부시 생각이 깊어지고 지식이 향산되며 학문이 진보한다고. 그러니 이제부터 연포로 사색하라.

      ; 『도쿄대생은 왜 바보가 되었는가』 301 '세계개론'수업이 만들어 져야,

      334 도표 19- 달랄베르의 '인간 지식의 계통도' ㅡ와우, 내가 원하던 도표

      를 보면서 느꼈던 생각이 었다. 또 어느 책에선가 수학이 학문 철학적으로 어느 분야에 속하는지도 도표로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전율 그 자체였다.

      그래서 아예, 모든 초중고등 교실 앞이나 뒤에, 이러한 표가 붙여진 상태에서 수업이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2017년도의 현재의 내가 정확이 어디에 있는지 확연히 눈에 들어올텐데, 앞으로 우리가 지혜롭고 슬기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정확해 지고..

       

      사색공부법 10
      그랜드투어 하라
      343 인문고전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나 그 무대를 탐사하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지혜를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니까 터키의 트로이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를, 그리스이 아테네 아카데미에서 『플라톤의 대화편』을, 공자의 주유천하 경로를 따라 가면서 『논어』를, 도산서원을 거닐면서 퇴계 이황의 『퇴계집』을, 다산 초당에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토론하고 사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44 사마천이 대표적 여행자다.

         이후 이 여행은 동서양의 인문학 천재들에게 드문드문 전수되어오다가 17세기에 이르러 영국의 귀족가문들이 '그랜드투어'로 재탄생시켰다.

      345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는 여행, 서번트투어Servent tour

      346 괴테 『이탈리아 기행』

      347 영혼의 위대한 성장을 하기를 원한다.  삶은 여행이다.

       

      나오며

      모두가 인문학적인 삶을 사는

      그날을 꿈꾸며
      350 『미래의 역습, 낯선 세상이 온다』에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 세계의 모습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단언했다.

      351 인문학은 미래다.

      2014. 12. 22 새벽 5시 33분. 용인 집필실에서 사티Satie를 들으며

      ;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현실 생존이다^;

       

       

       

       

       

      부록1

      부모교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실전 가이드
      개별교육 순서 6번
      354 타인과의 대화에 앞서, 우선 자신과 대화, 잘할 수 있을까? 답은 독서와 사색, 사람은 책을 읽을 때 비로소 자신과 대화를 시작하게 되고, 깊은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바로 자기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355 눈을 맞추고 입을 열어서 대화를 해야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된다. 즉 대화란 이해와 공감과 존중의 언어적 표현이다.
      356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영혼이 만나는 과정이요, 서로를 성장시키고 완성시키는 과정이다.

       

      집단교육 순서 3번
      358 인문학의 핵심 중 하나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의 회복

      359 열다섯 명이 교사들에게 영혼이 담긴 사랑과 격려를 받은 아이들의 표정이 어땠을까? 세상의 언어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동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렇게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을 섬기는 것, 그게 바로 교육이다.

      360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생물학적 관심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심이다.

       

      부록2

      인문고전이 가져온 믿을 수 없는 기적들
      362 처음에는 "선생님, 도대체 인仁이 뭐예요?" 같은 간단한 질문을 던지던 아이들이 점차 『논어』의 각 구절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 배경, 사회적 의미 등을 묻기 시작했다.

      연봉 1억의 사교육 전문가가가 인문학 전도사로 변신한 사연
      367 나는 올해 마흔 넷이다. 하지만 나는 스무 살 때보다 더 뜨겁고 더 순수하고 더 새로운 나 자신을 매일 매 순간 만나고 있다. 어제 하루가 미칠듯이 감사하고 오늘 하루가 눈물나게 감동적이며 내일 하루가 기적처럼 기대된다. 감히 말하고 싶다. 나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지적장애와 심장병을 앓던 아이가 소크라테스를 만난 후..

      370 저소득 공부방을 찾아갔다. 그렇게 그녀는 인문고전 독서가에서 인문고전 실천가로 변신했다.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인문학 프로젝트

      폴레폴레 1년 365권 독서 프로젝트 완수자

      371 꿈 건축가, 철학자가 되어야,

      373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이다.

      부록 3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을 만든

      위대한 인문학자들
      376 ~ 395

      수학

      가우스: 수학의 왕

      네이피어: 로그

      뉴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데카르트: 근대 철학의 아버지

      드모르간De Morgans: 논리학자이자 철학자

      라이프니츠: f(x)최초 사용, 미분기호와 적분기호 만듦, 독일의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신학자이자 언어학자,논리학자이자 형이상학자.

      지금도 철학계의 빛나느 별 중 하나

      리만: 복소함수론, 수학자이자 철학자, 가우스의 제자

      바이어슈트라스Kart Weierstrass: 현대해석학의 아버지

      소피야 코발렙스키야Sonya Kowalewskaja: 편미분과 관련 있는 편미분방정식의 기초이자 핵심 이론인 '코시-코발렙스키야의 정리'를 증명, 세계 최초의 여성 수학 교수. 시인이자 비평가이자 소설가. "수학자는 시인이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슈티펠Michael Stifel: 지수법칙 발견, 인문고전에 정통한 수학자이자 신학자

      실베스터James Sylvester: 행렬 완성, 시인이자 언어학자이자 성악가

      아르키메데스: 도형 단워에 나오는 원의 둘레와 원주율의 값을 계산하는 법, 시인인 에라토스테네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아폴로니우스Apollonios: 고대 알렉산스리아의 대표적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이자 고전학자

      에라토스테네스: 철학자, 역사학자, 시인

      오일러: 오일러의 공식

      윌리엄 해밀턴: 대수학의 혁명

      유클리드: 『원론』집필

      제논: 고대 그리스 엘레아팍파의 대표적 철학자

      존 벤John Venn: '벤 다이어그램'으로 유명

      카르다노Girolano Cardano: 물활론적 인식론을 주장한 철학자

      칸토어Georg Cantor: 무한집합에 관한 혁명적인 이론 발표

      칼 피어슨Karl pearson: 수리통계학의 창시자

      케일리George Cayley: 선대칭, 점대칭, 도형의 방정식, 일차변환과 행렬

      콰리즈미: 그리스와 인도의 인문학에 정통한 학자

      쿠르트 괴델Kurt Göde: 불완전성 정리

      탈레스: 자연철학의 시조

      파스칼: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중 한 명

      페르마: '정수론'확립, 인문서 저자이자 시인

      ● 피타고라스: 철학, 종교 집단인 피타고라스학파의 창시자

      하레만 바일Hermann Weyl: 「벡터」 체계화,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 제공

      화이트헤드와 러셀: 『수학원리』 공동저자

      히파티아Hypatia: 최초의 여성 수학자, 고대 이집트의 대표적인 철학자 중 한 명

      힐베르트David Hilbert: 현대 수학의 아버지, 논리학자이자 수리철학자

       

      과학

      갈릴레이: 지구과학 교과서의 기초

      뉴턴: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

      닐스 보어: 양자론의 아버지

      돌턴John Dalton: '돌턴의 법칙'과 '배수 비례의 법칙' 발견

      라부아지에: '질량보존의 법칙'을 발견

      레오나르도 다빈치: 「열역학 제 2법칙

      레우키포스: '원자론' 처음으로 주장

      로버트 훅: '훅의 법칙' 생물 교과서

      로저 베이컨: 근대 과학의 선구자로 평가

      린네Carl Linné: 동식물분류법인 '2명법'을 창시

      맥스웰: '맥스웰의 방정식' 발표, 전자기학 완성

      ● 멘델: '멘델의 법칙' 발견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창시

      벤저민  프랭클린: 피뢰침 발명, 미국 철학협회 창립

      보일: 화학의 문 「보일의 법칙」

      볼츠만Ludwig Boltzmann: '볼츠만 방정식', 물리학자이자 철학자, 피아니스트이자 여행작가

      볼타: '볼타 전지' 발명

      슈뢰딩거: 파동역학의 창시자

      아르키메데스: 중학 과정의 「물질의 밀도」와 「도구와 일의 원리」와 관련된 과학적 발견

      아리스토텔레스: 물리학과 생물학의 시조로 불리는 철학자

      아보가드로: '아보가드로의 법칙' 발견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앙페르André Ampère: '앙페르의 오른손 법칙' 발견

      에라토스테네스: 중학 과정의 「지구의 크기 측정하기」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 혈액 순환의 원리 발견

      케플러: 고등학교 과정 「케플러의 법칙」

      코페르니쿠스: 천동설 깨뜨림

      탈레스: '자기'와 '전기'를 최초로 발견

      테오프라스토스: 식물학의 아버지

      토머스 영Thomas Young: 빛이 파동이라는 것을 증명

      파브르Jean Henri Fabre: 곤충 연구

      패러데이Michael Faraday: 「전자기 유도 현상」 발견

      프랜시스 베이컨과 데카르트: 16, 17세기에 일어난 과학혁명의 주역들 중 과학적 방법론에 있어서 혁명을 일으켰다. 전자는 경험 철학의 시조, 후자는 근대 철학의 아버지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기체화학의 아버지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 창시

      하인리히 헤르츠: 전자기파의 존재 증명

      험프리 데이비Humphrey Davy: 전기호학의  창시자. 시인이자 철학자

      헤일즈Stephen Hales: 수상치환법 창안

      헬름홀츠Hermann Von Helmholtz: '에너지 보존의 법칙' 발견

      ● 호프Jacobus Hendricus Hoff: '호프의 법칙' 발견, 제 1회 노벨화학상 수상자

       

      주ㅡ참고문헌
      4장_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403 9번 『세계의 문자』

      5장_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411 23 『다빈치처럼 과학하라』, 24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초의 과학자』, 26 『다빈치와 치후의 만찬』

      412 32번 『히포크라테스 선집』, 35번 『아인슈타인 피카소』, 37번 『젊은 아인슈타인의 초상』, 39번 『아인슈타인 A to Z』, 46번 『그리스철학자열전』

      6장_실천: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417 27번 위르겐 네페, 『안녕, 아인슈타인』, 34번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전집』, 36번 만프레트 가이어 『칸트 평전』

       

       

       32 T441

        

      300x250

      '책Book > 일반책독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노 1  (0) 2017.05.08
      밤의 피크닉  (0) 2017.05.05
      있잖아.. 나 낙태했어  (0) 2017.04.28
      책만 읽는 바보  (0) 2017.04.2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주성철 지음  (0)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