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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책 읽는 사람을 보면 박가월전동차를 타고 책 읽는 사람을 둘러본다나도 책을 자주 읽는 편에 속한다 책 읽는 사람은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거나 잘 생긴 사람이 드물고 밉게 생긴 사람은 없다나는 미남은 아니지만 밉상도 아니다아름다움보다는 지적인 면을 보이고 싶다..
어머니 마음을 닮자 박가월보듬어 곱게 키워주신어머니 마음을 닮자자식에게 베풀 줄만 아는등불 속에 심지이어라 바람이 불어 자빠질까꽃잎에 맞아 상처 날까안쓰러워 끌어안고 가장 착하고 튼튼하게바라는 마음은 소박하여라 단지 부부만이 좋아서나를 낳지..
별에게 띄운 편지(29) 박가월이제 긴 팔 옷을 입고 다녀야 합니다.여름도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북한산 단풍은 중턱에 물들었습니다.벌써 정상에는 지고 있었습니다.가을도 빠르게 짙어 갑니다.단풍이 지기 전에 그대와 손잡고 단풍놀이 가고 싶어요. 2015.10.11. &n..
여명의 겨울 산등성이 박가월동터 오는 겨울 산등성이 반대편 하늘을 관통한 사이로 잎 떨어진 나무들이 말갈기 자태를 드러내고 가지런히 줄 서 있다겨울 첨병처럼 일렬종대로 어느 집단이 사수하느라 운집한 집결지에 여명을 맞은 나무들이 웅크리고 있는 검은 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