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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연모戀慕 박가월 자꾸만 생각납니다당신의 모습설레는 가슴앓이아픔에 젖은연모의 시작입니다. 2015.10.25.
세상사 다 그런 거지 박가월내가 마음에 든다고 다 내꺼라던가눈요기는 할 수 있어도내게 쉽게 들어오지 않으니 선망의 것들이다 살아가는 것이 그렇더라눈독 들여 욕심만 커지니 실망이 크다내 것이 아니면 처다 보지도 말아야 하는데세상사는 게 어디 그렇던가..
사랑은 바보라 한다 박가월정신없이 좋아하기만 한다고아내는 날더러 어리버리 신랑이라 한다그러면서 나를 사랑한다아내는 평강공주는 아니지만어리버리 신랑을 받들고 싶다한다나는 그러한 아내를 눈 뜬 장님이라고 한다어리버리 신랑을 사랑하니까사랑은 바보라 ..
당신이 그리워지면 박가월 당신이 그리워지면 어찌해야 하나요만날 수밖에 없지 않나요해결 방법은 그것뿐이잖아요당신이 지구상에 없었다면만나지도 않았을 텐데당신을 모르고 살았다면 이런 가슴앓인 없었을 턴데내가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나요그러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