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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사표를 던지다 박경남 수십년 근무한 맏며느리 직에 사표를 던졌다 월급 한 푼 없이, 시누이 넷 시동생 둘 출가시키고, 팔순 노부모 병수발에 내 몸 돌볼 여유 없이 병까지 얻은 것, 누가 책임지느냐고 투정부렸다 세상물정 모르던 나를 데려와 이렇게 부려먹어도 ..
내가 달라졌다 박가월 그대를 알고 내가 달라졌다내 생활에 그대가 변화를 줬다확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그대가 나를 서서히 점령했다강한 흡입력은 아니지만그대는 등대처럼 깜박깜박선명하게 이끌어가는 유도였다끌고 가는 것은 아니지만그대 몰입에 내가 쫓고 찾..
하늘에는 박가월 1 하늘에는밤낮이 交叉합니다 하늘에는 바람이 붑니다 하늘에는 비가 내립니다 하늘에는눈이 내립니다 하늘에는새가 나릅니다 하늘에는空氣가 흐릅니다 하늘에는나의 상상의 나래...
별에게 띄우는 편지(41) 박가월 한강물이 추워보입니다저 멀리 롯데월드가 높이 솟아 주위를 앞도합니다동트는 하늘이 붉습니다가로등불이 하나 둘 꺼져갑니다그대는 어느 곳에서 새벽을 맞나요한강을 건너갔다 상류에서 다시 건너 가보지만 그대는 어디에도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