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에서 | 사진 별 2009.03.12 19:12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9. 5. 16.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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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gawoul/16139755



         유미란 시인

         대부도 노루귀

                    별

         별    유미란 시인   윤인환 시인

         대부도 갯벌

         여규용 시인 축사

         박가월 축시

         흰 노루귀

         시킨다고 하는 주책들

         김영철 시인, 별, 유미란 시인, 윤인환 화성지부장, 여규용 한문연회장

         갯벌의 연인 같다

         추위속에 힐 신고 산을 헤매는 여인

         분홍 노루귀

         별

         붕어빵, 오뎅, 커피로 추위를 더는 궁평항

        대부도

         누에섬에서

       대부도에서

       

       

      국문학작가연합회 윤인환 시인이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 지부장 취임을 3월 7일 화성시 향남읍(문화원)에서 있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나섰다. 오전 9시에 집에서 나가면서 유미란 시인이 가기로 해 문자를 주고받으며 수원역에서 만났다. 김영철 시인이 차를 가지고 나와 3명이 타고 이야기를 하며 갔다.

      김영철 시인이 이야기 중에 암과 당뇨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해주어 새겨들으며 1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화성시에 도착했다. 한문연 회장 여규용 시인이 온다는 전화를 받고 30분을 기다려 도착했다.

      12시 30분에 행사가 진행되고, 이 취임식과 시인상 공로패의 축하가 있었다. 축사를 여규용 회장과 화성시 문화원장이 빛내주고, 박가월 시인이 축시 낭송을 하고, 화성시 지부회원이 낭송하였다. 축하객도 많았지만 축하객에 비래하여 화환과 꽃들이 더 많아 윤인환 시인의 인맥이 넓은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3층으로 식사하러 올라갔다. 식사를 하면서 박가월의 팬이 생겼다. 낭송에 반했다고 옆에 와서 가다가 먹으라며, 떡도 싸주고 친절을 베풀어 같이 궁평항에 가기로 하였지만, 자석이 모자라 한문연 4명이 바다로 향했다. 여규용 시인의 차는 문화원에 세워두고 행동하기 편하게 차 1대로 갔다. 그 여성이 같이 못 간 것을 아쉬워하며 대전모임에 윤인환 시인과 같이 오라고 말을 남기고 헤어졌다.

      우리 일행은 2시 30분에 행사장을 떠나, 발안으로 해서 궁평항에서 사진을 찍고 새로 매립한 방조제으로 해서 제부도를 거쳐 대부도에 갔다. 궁평항은 바람이 세게 불어 서있기도 힘들었지만, 대부도는 바람이 자져들었다. 노루귀 꽃을 사진 찍기 위해 정장과 구두를 신고 (유미란 시인은 힐을 신고) 산에 올랐다. 김영철 시인의 사진 동호인이 10여명이 미리 와 노루귀의 꽃을 촬영하고 있었다.

      김영철 시인을 뺀 우리는 노루귀 꽃을 처음 봤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사진작가들은 꽃이 아주 작아 눕고 엎드려서 사진을 찍는다. 그런 모습을 처음 봤을 때는 성한 사람들 같지 않았는데 사진작가의 직업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우리는 사진작가와 어울려 다니며 사진을 찍다, 미리 헤어져 내려와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시화 방조제를 거쳐 오이도를 바라보며 안산을 거쳐, 수원으로 해서 화성 문화원에서 여규용 시인과 작별하고, 수원역 만났던 자리로 돌아와 아쉽게 또 헤어졌다.

      우리는 5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녔다. 몇 명은 아니었지만 차안에서 진지한 이야기는 어느 모임 때보다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여기에서 앞서 이야기한 한 가지 배운 것을 당뇨와 암에 좋다는 책을 소개하며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적어본다.

       

      책 제목: 웰빙 야채스프건강법(저자 다페이시기즈 지음)

       

      표고버섯, 당근, 무청(시래기), 무, 우엉

       

      이 5가지를 끓여서 물로 마시면 아주 효능이 좋다고 김영철 시인이 자랑을 한다. 효과를 한 사람이 본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전언이란다. 야채 스프를 내서 먹는 방법은 설명이 복잡해 책을 사서 보라고 한다. 많이 이용하시기 바란다.

       

      윤인환 시인님은 행사를 잘 끝냈으리라 믿는다. 뒤풀이에 나와 끝을 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여규용 시인님은 대전으로 잘 돌아갔으리라 믿습니다. 유미란 시인님도 잘 갔다는 문자를 받았고, 김영철 시인님은 차를 대절하여 같이 다니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박가월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한국문학작가연합 여러분 건강들 하십시오.

       

      2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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