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글 그림 하완/ 야매 득도 에세이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21. 5. 9.

    by. ariariari

    목차

      반응형

      야매 득도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초판 1쇄 발행 2018년 4월 23일
      초판 14쇄 발행 2018년 10월 31일
      (주)웅진씽크백 www.wjbooks.co.kr

      노력이 우리를 배신할 때
      P17 무라카미 하루키의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P25 나는 6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다.
      P29 지금의 나는 성적을 낼 필요가 없어(다 를 어로 바꿔 읽으니 직접 얘기를 듣는 느낌이야.^). 나는 경주 바깥의 사람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케세라 세라(Que sera, Sera)

      P55
      현명한 삶을 살기 위해선 포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현명한 포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P61
      요즘 일본 젊은이들 '사토리 세대', 사토리는 '깨달음, 득도'라는 뜻 = 한국 'N포 세대'와 비슷한 개념

      P65
      희망이 있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하니 희망이 있는 것이니라.


      P74
      자, 우리 힘내지 말고 힘을 빼자.

      P78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영화 [엘르]를 봤다.

      퇴사의 맛
      P90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_니체

      P100, 101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더 큰 의미가 있다. 나에겐 그런 시간이 필요했다.

      재미있는 그림.^
      AM9:00 PM2:00 PM7:00 PM11:00
      (소파에 앉아 멍하니 앉아 있는 그림, 3각 하양 펜티만 입고.^)
      아, 만족스러운 하루였다.100% 충전

      P103
      인간은 뇌의 95퍼센트를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쓴다고 한다.

      P116
      왜 중년에 접어들면 배가 나오는 걸까.
      [낮의 목욕탕과 술]중에서

      P117
      IPA맥주: IPA는 India Pale Ale의 약자로서 영국식 상면 발효 맥주인 Pale ale의 한 종류

      P120
      한참을 고민한 끝에 따뜻한 도쿠리 한 병과 소고기 다타키를 주문했다.

      P125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 .
      [비행운], 「서른」중에서

      고독한 실패가
      P130 실패하면 어떡해. 엄청 후회하면 됨.

      P136
      그래서 가끔은 나이를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특히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말이다.

      P140, 141
      산책이란 우아한 헛걸음이다. 이상적인 산책은 '태평한 미아'라고나 할까.
      - 만화 [우연한 산보]중에서-

      P158
      사랑, 진짜 하고 싶은 일 = 찾는'게 아니라 찾아오는' 거

      P160
      3년 동안 그것들을 다 써버린 나는 걱정 없는 인간이 되어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

      P183
      노동이라는 낙인이 찍힌 채 끝없는 돌을 밀어 올리는 시시포스(Sysyphos)

      P191
      그림책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 사노 요코

      P195
      그러고 보면 꿈을 꾸는 건 짝사랑과 같다.

      P205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 자본주의에서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한 아주 충격적이고도 흥미로운 사실 알게 됐다.


      P209 
        개인적으로 셀프 인테리어 열풍을 이끌었다고 생각하는 책이 있다. [전셋집 인테리어]라는 책이다. 영어 제목은 'Nomad Interior(유목민 인테리어)'

      P215, 216
      욜로가 별건가
      - 그래도 딱 한 번은 이렇게 살아보고 싶었어. 난 예감하고 있었거든. 지금 열심히 살아도 나중에 자유롭게 살 수 없을 거라는 걸.

        지금의 생활을 유지할 정도만 벌면 된다. 검소하게 살면 더 게으르게 살 수 있다.



      ㆍㆍㆍㆍ
      느려도 괜찮아
      P220, 223

        안국동에 즐겨 찾던 막걸리 집
      "제가 좀 느립니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 음식이 나오기까진 대충 20~30분 정도가 걸린다

        사람은 각자의 속도가 있다.

      P224
        만약 모두가 합심해서 뛰지 않는다면 이 지긋지긋한 경쟁 사회도 달라질지 모른다. 정말이라니까.

      P250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
       

      P257
        알랭 드 보통 [우리는 사랑일까]엔 우리가 궁금해하는 잡지의 본질에 대한 힌트가 들어 있다.

      P271
        그런데도 나는 소설이 좋았다. 그 쓸데 없음이 좋달까?

      P284
        그래서 열심히 살면 힘들다. 그건 견디는 삶이니까.
        같은 일도 이왕이면 '열심히'보다는 '재밌게'가 낫지 않을까?
      -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참고도서
      P286

        낮의 목욕탕과 술, 비행운 김애란, 불안 알랭 드 보통

      ; 득도를 한다는 것은 본인의 경험들을 시간을 갖고, 우유와 콩 쌀이 발효하여 치즈 된장 막걸리 등과 같은 결과물을 내는 과정일까

      힘을 주지 말고, 물 흐르듯 나에게 집중하며 흘러가자. 편안히 즐기듯이, 유효기간이 있는 이 생이기에
      ;; 그래 나도 재미있는 독서를.^~


      8ㆍ64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