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농담집 [블랙 코미디]

유병재 농담집
[블랙 코미디]
1판 1쇄 발행 2017 10 30 1판 28쇄 발행 2018 8 28
발행처 김영사

 

 

 

나의 감상

@메가박스 이수 아트나인 이탈리안레스토랑 > '이트 나인' & 7호선 총신대(이수)역 7번 출구 나가기 전 중고 서점 '알라딘'
; 몇 년 만에 영화 보기 전 여유 시간이 되어 치즈 케이크와 초코 라테를 시킨 후 책을 읽고, 귀가 전 1독을 마치기 위해 총신대역 '알라딘'에 머무른다.

못 읽힌 책은 못 읽힌 대로, 읽힌 책은 읽힌 대로 나름 나에게 든든한 자양분이 되어 준다.

생각해 보니, 집안에서 독서가 안될 시는 집 밖에서의 독서에 좀 더 적극적이어야지.

학창 시절 집에서도 공부했지만, 학교랑 도서실에서 더 많이 공부했으니
나의 "독서 생활"을 응원한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내용

P44
최애캐: 최고로 사랑하는 캐릭터
(신조어 공부.^;)

알파고
P53

2016년 최저시급, 6,030원
2017년 최저시급, 6,470원


눈치게임
P69

좆밥: 조에 지옷 받침이구나


P87
불쾌 매크로
: macro 매우 큰, 거대한



'울지 마'라는 위로
P100

  그러니까 내가 울 땐 주댕이 닥치고 그냥 씨팔 어깨나 토닥여줘



직업
P165

왜냐면 너~~~ 무 하기 싫을 때가 많다.
하기 싫어야 직업이지, 좋으면 취미지.


엄마 미안 ♡
P180
;; 글 쓰는 남자 작가들은 진심 엄마를 사랑하고 미안해하는 거 같다.
그럼 글 쓰는 여자 작가들은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같고
참 따듯하고 정겹다.

영화 주연도 계속 나온 사람만 나오면 싫증이 날 수 있듯이, 새로운 작가의 출현은 언제나 신선하고 환영.^


닫는 글
농담이 아니고
P191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걸 창피하지 않게 만들어야지.'

6 *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