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하고 싶어] 쏘이 더 월드 이소연 중앙books 2020

[지금, 행복하고 싶어] 쏘이 더 월드 이소연 중앙books

 

 

포천 비둘기낭 폭포 다녀옴

 

 

 

303페이지

[지금, 행복하고 싶어]

2020 7 10/ 2020 7 17
지은이 이소연, 유튜버 쏘이Soy The World
중앙북스/ 중앙일보플러스(주)의 단행본 출판 브랜드

009 공인노무사
015 특별한 기억은 남다른 행동을 했을 때 남다르게 남는 법.

나는 호이안(다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휴양지)에서 목적지 없이

자전거를 탔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히말라야 정상에서 맞이한 생일
044 하지만 서러움도 잠시, 갑자기 잠이 오기 시작했다.

고산병 중상 중 하나였다.

049 어떤 길도 처음부터 가지런하진 않았을 것이다.
050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내가 원하지 않아도

이따금씩 찾아오는 접촉사고인 것 같다.

✨인도

056, 057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봐야 당연한 존재를 당연하게 느끼지 않는 걸까.
여행이 참 좋은 게 내가 어떤 순간에 행복해하는지 알게 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점점 구체화되기 시작한다.

나는 메모지를 꺼내 끄적이기 시작했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 여유, 날씨, 자연, 음악, 자전거타기

지금 생각나는 건 이 다섯 가지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이 다섯 가지를 찾으면 되니,

얼마나 행복해지기 쉬운가.


061, 062 그리고 우다이푸르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내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여유도 너무 좋다.

그러다 보니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마음의 여유도 자연스레 생겨난다.

내가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졌다.
  내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다.

이게 바로 여행이 가져다주는 큰 매력 중 하나구나!
초보 여행자는 그렇게 점점 여행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 멋진 결단 멋진 순간


극한의 바라나시 체험기
063 그런데 바라나시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배가 너무나 아팠다.

인도에선 물갈이 증상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승리자라는 말이 있을 만큼

인도 여행자들은 종종 장염 증세를 동반한 물갈이를 겪는다.

066 "여기는 인도야. 10분 전에만 공항에 도착하면 돼. 노 프라블럼!"
; 예전의 코리안 타임이 지금의 인도타임이구,

젊은 국가 인도가 앞으로의 강대국이 되는 것일까


나도 겁쟁이 여행자였어요
079 '비록 내가 쓰러진 초를 다시 세우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바로셀로나

스페인/ 너는 감동이었어
102 2026 파밀리아 성당 완공

 

사하라 사막, 별, 우주

/ Merzouga, Morocco
114 사막 물고기

여행 구경 중 제일은 사람 구경

/ 와라스 Huaraz Peru

150 매번 새로운 사람들의 히스토리를 들으니 흥미롭다.

더불어 나도 굳이 뻔하게 인생을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무모한 도전에 도전! /

아타카마 사막 Atacama, Chile
166 나는 그 칠레 부부에게 너무 고마워서 번역기 앱을 이용해 "오늘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번역해 보여주었다.



느림의 미학 Kalaw, Myanmar
P197 아주머니는 양희은의 [인생의 선물]이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저만치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


여행력이 강해진다는 것은 Delhi India
P227 10개월 만의 2번째 인도
오늘은 그 유명한 인도 기차 중

가장 저렴한 슬리퍼 칸으로 차를 타보기로 했다.

푸쉬카르, 매력이 뿜뿜 Pushkar, India
P234 채식과 금주의 마을

여행 중 가장 무서운 것/ 미친개 난기류
P241 현재 살아 숨쉬고 있는 아주 작은 순간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


파리, 프랑스
263 화이트 에펠- 모든 조명이 꺼지고

에펠탑만 오로지 하얀 불빛들로 반짝거린다
; 감동이 깊은 만큼 눈물이 많은 쏘이님ㅡ
앞으로 좋은 일 더더 많고 행복 건강하시길

요 책 덕분에 내 생애 국내 첫 장거리 (같은 경기도권이지만 고속버스를 탄)

혼여 얼렁뚱땅 무사히^^; 마침.~ 빅 땡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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