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 한국 로체 청소년 원정대 지음/ 중훈이 그림푸른숲 주니어 2011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21. 11. 10.

    by. ariariari

    목차

      반응형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 한국 로체 청소년 원정대 지음/ 중훈이 그림푸른숲 주니어 2011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 한국 로체 청소년 원정대 지음/ 중훈이 그림푸른숲 주니어 2011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푸른숲주니어 www.prunsoop.co.kr

       

      푸른숲출판사

       

      www.prunsoop.co.kr

      초판 발행일 2011 4 30
      - 한국 로체 청소년 원정대 지음/ 중훈이 그림
      생각이 자라는 나무 022


      ㆍ챕터 1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P43 대장님 말씀으로는 약수로 지은 밥이 그렇게 맛있단다.

      P44 10시에 산행을 떠났다.

      가다가 봉화의 명물 춘양목(강송, 또는 금강송, 또는 미인송, 또는 황장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춘양목은 살아서 천 년을 살고,

      죽어서 천 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품질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우수한 나무라고 했다.

      P49 이 물을 먹으면 똑똑해진대요
      - 목적지인 청량산은 우리의 야영장(?)에서 10킬로미터가량 떨어져 있다는 것!

      그러니까 걸어가려면 최소한 네 시간은 걸린다는 뜻이었다.

      P50 우리는 곧 청량산에 도착했다.

      청량산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에 정진한 곳으로,

      문인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었다.

      퇴계 선생이 걷던 이 길을 년던길이라고 불렀다.

      P54 오 분간 엎드려서 명상
      - 청량사는

      <워낭 소리>의 첫 장면에 나오는 곳이기도 했다.

       


      ㆍㆍ챕터 2 내 발길 닿는 곳이 바로 길이다
      P66 반갑다, 로체 원정대
      2차 훈련 공지가 올라왔다.

      P67 서울 한복판이라는 것도 잊은 채 길거리에서 "안녕!"하고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다.
        내가 사람을 이렇게 반가워해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1차 훈련 때 닷새 동안 같이 지냈을 뿐인데,

      마치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가족을 만난 것마냥 반가웠다.
      - 홍지원

      P68 본격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우이동 동선사로 향했다.

      P76 다리를 최대한 구부리지 않고 몸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무릎이 아닌 허벅지를 이용해 걷는 방법이었다.

      그 방법으로 걸은 뒤부터 신기하게도 힘이 덜 들었다.

      P80 네팔: 석가모니 탄생지인 룸비니
      P97 고산병은 근육이 많고 성질이 급한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단다.


      ㆍㆍㆍ챕터 3
      텐트도 없이 길바닥에서 자야 한다고?
      P116,  117 나는 평소에 공손하게 합장하는 두 손이 참 예쁘다고 생각해 왔다.

      연꽃의 봉오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두 손을 그렇듯 공손하게 모으는 거라는 말을 듣자,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고 보니 닮긴 닮은 듯했다.

      P140 그러니까 한반도의 모든 기가 모이는 곳이 계롱산인 셈이었다.

      P150 이제는 텐트 같은 거 없어도 아무데서나 아주 잘 잤다.

      4시 5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는 사랑스런 우리 대원들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 김경남

      P154 부드러운 갈대로 만들어서 잘 쓸리기도 하지만,

      경상도에서는 이 비를 집에 놓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믿는단다.

      P155 이번에 새로 알게 된 노래 는 음색이 참으로 곱고 예뻤다.
      - 강병민


      ㆍㆍㆍㆍ챕터 4
      걷고 또 걷기
      25시간의 지옥 같은 산행
      P160 불수도북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다 돌았는데 어렵다기보단 극도로 피곤했다.
      - 윤재국

      야, 첫눈이다
      P169 도봉산에 들어갔을 때부터 우리가 비박할 때까지 계속 싸락눈이 조금씩 내렸다.
      - 유희현


      일어나, 일어나야 돼
      P175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도, 자습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우리 로체 원정대,

      다음 훈련 때에는 모두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 이다솔


      헉, 산다라박이다!
      P177 그리고 우리 사회의 고독을 제일 먼저 간파한 장 폴 사르트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학교에서 윤리 시간에 <구토>나 시몬느 드 보부아르와의 계약 결혼 같은 걸로 접했던

      철학자 이야기를 단장님한테 들으니까 왠지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P203 일곱 번에 걸친 국내 훈련을 통해 나를 비롯한 스무 명의 동료 대원들은 또래와는

      확연하게 다른 자신감과 인내심을 갖게 되었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함께 뭔가를 이뤄 가는 기쁨을 알게 된 것이다.
        꼭 정상이 아니어도 괜찮다.

      이미 난 정상에 오른 것과 마찬가지의 커다란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니까.
      - 김범수



      ㆍㆍㆍㆍㆍ챕터 5
      나마스테, 네팔
      P219 우당탕탕 카메라 분실사건
      . . . 17일 동안의 원정을 머리와 가슴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담아서 돌아가자!
      - 김경남

      P222, 223
        '그래, 여기는 네팔이지.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자.'
      우리는 해발 2,840미터에 위치한 루크라 공항에 도착했다.
      - 강경민


      ㆍㆍㆍㆍㆍㆍㆍ챕터 6
      로체야,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P234 고산병과의 아찔한 첫 만남
        갑자기 등에서 식은땀이 나면서 저릿저릿하더니,

      급기야 창자가 심장 쪽으로 기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박주나

      P239 오 마이 갓!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이 '딱'  벌어진 까닭은 바로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을 발견하고 나서였다.
      - 안소정

      P242 마음이 원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김홍빈 아저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러니까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사니까 정말로 행복하다."
      - 윤재국

      P245 뭐라도 난 하겠어!
        저건 별이 아냐! 별가루지- 김진선

      P252,  253 고산병, 한 방에 정복하기!
      고산병의 증상은?

      두통, 울렁거림, 구토, 화끈거림, 호흡 곤란, 무기력, 설사, 마른 기침,

      말초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경련과 마비 증상, 폐수종, 뇌수종, 혈전에 의한 심장마비 등
      ; krn랑 비슷하지 않나?

      고산병은 어떻게 예방할까?
      8.머리를 따뜻하게 한다. (특히 머리와 목의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ㆍㆍㆍㆍㆍㆍㆍ챕터 7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P263 받은 것보다 주는 기쁨이 몇 배나 더 크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 소중한 날이었다.
      - 홍지원

      P265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탕보체 사원 - 김솔



      ㆍㆍㆍㆍㆍㆍㆍㆍ챕터 8
      드디어 정상을 향한 도전
      P316 로체 원정대 스무 명이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상대방을 응원하고 배려했기에 히말라야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다.
      - 예소연


      ㆍㆍㆍㆍㆍㆍㆍㆍㆍ챕터 9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P333 세상을 담은 오색 깃발
        엄마의 진주 목걸이라는 뜻을 가진 아마다블람 봉이 보이는 곳에 앉아서 먹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챕터 10
      도전은 계속 된다
      P348 15일 만에 머리를 감다 - 이다솔
      P350 다음 날 갠지스 강의 발원지에 있는,

      네팔에서 가장 큰 힌두교 사원이자 화장터인 파슈파티 사원에 들렀다.
      - 김진선

      P361 아직 네팔을 떠나지도 않았는데,

      셰르파들이 아침마다 끓여 주던 밀크티가 벌써부터 그리워졌다.

      - 김솔


      도전의 말
      P375 시도하기 전에 "안 돼요, 못 하겠어요"라고

      중얼거리던 청소년들이 마침내는 스스로 창의적으로 터득하여

      "할 수 있어요!"라고 목청껏 소리칠 때 가장 뿌듯하다.
      - 이충직 '한국로체 청소년 원정대 대장' 시민 특허 개발 연구원 원장
      ; 모든 청소년 성인 비롯 한국 국민, 세계인들 모두 이런 값진 시간 도전을 접할수 있길 ???
      by 도서관에서 랜덤으로 임의로 골라잡아 빌려 읽음

      27* 667 </구토> </워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