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7. 3. 26.

    by. ariariari

    목차

      300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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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저 | 다산북스 | 2007년 10월

       


      빨간색의 표지가 맘에 든다. 안젤리나 졸리의 표지도 붉었는데~
      그녀들의 삶에 대한 열정이
      책에서 까지 전달이 된다고나 할까^^
       
       
      2008년 10월 23木~10월26日 am2:30 Fin. 3박 4일간의 행복한 여행~
       

      내가 알고 있는 지인으로서 최고의 독서광 선식코너의 NS언니께서 빌려주셨다. 중학생 정도의 딸내미가 엄마의 생일선물로 사 주었다는^^ 1년에 거의 200~300권의 책을 읽으시는 너무 존경하는 여성이다. 2틀에 한권꼴의 책을 읽으신다 해야할까, 곁에 이런 분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 에너지 팍팍 ↑↑

      매장에 신권으로 들어왔을 때 몇 장 읽은 정도였는데도 마구 심장이 뛰었다. 헌데 NS언니께서 전에 내가 안젤리나졸리 책을 빌려드린 덕분인지 딸이 생일선물로 사주었다며 읽으라 권유해 주셨으나, 감기 때문에 빨리 읽을 자신이 없어 다른분 먼저 빌려 드리라 했다, 정산소에 근무하시는 MK~

      헌데 계속 이 책생각이 난다. 그래서 감기는 걸렸지만 무척 빨리 읽어내리고 싶어 3박 4일간의 여행을 끝마쳤다. 그리고 앞으로 이 책에 이지성작가분께서 소개해주신 존 스튜어트 밀 독서법을 2독서광 언니들과 함께 실천할거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뇌리에 남는 기분 좋은 문장. 함박 미소짓게 만드는 문장~ 어찌 성공하지 않을 수 있으랴. 꿈을 이룬다는 것이 아주 쉬운 것이었다..

      여담이지만, 며칠 전 아이낳는 일이 참 쉽다는 동료아줌마(언니)의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2시간에 순풍^^ 그렇구나,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구나.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부딪히면 쉽게 할수 있구나^^ 너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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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정신적 쿠데타, 셀프토크 전략

      32 정신적 쿠데타에 성공하기 위해서 힐러리가 선택한 전략은 셀프 토크 self-talk 전략이었다.

      잠시 책을 덮고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말해 보라.

      33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볍게 쓰다듬으면서 말하면 더욱 좋다.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 갈수록 자신감이 넘치고 있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예뻐지는 거야! 더 멋있어질거야!"

      진심을 담아서 10번만 말해보라. 처음엔 이게 무슨 짓인가 싶다가도 6번쯤 할 때부터 기분이 달라질 것이다. 다 마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실제로 얼굴도 예뻐지고 자신감도 생겨난다. 진심이 담긴 말에는 마법같은 힘이 있기 때문이다. 셀프토크 전략이 노리는 효과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절대로 절대로!"

      그리고 셀프토크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자, 힐러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가 정해준 길을 거스른 딸들 앞에는 얼마나 굉장한 세계가 펼쳐지는가!"
       
       
      52 고급 공부법은 따로 있다
      56 최고와 어울려라
      58 전략을 세운 힐러리는 행동을 개시했다.
      58 '하버드 공부벌레 그룹'의 비공식 회원이 되었다.

      59 심리적 최면을 걸어라. 힐러리는 자신에게 심리적 최면을 걸었다. 힐러리는 자신의 이미지를 '외로운 학자'로 규정했다.

      61 웰즐리 여대의 정치학 교수 앤더니 다마토를 찾아가 몇 달 동안 학술 작업을 도우면서 외로운 학자로 사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공부의 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마침내 힐러리가 미시간 호숫가에서 웰즐리 여대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학자의 공부법을 익힌 상태였다. 이미 1학년 때 하버드 공부벌레들의 공부법을 자기것으로 만든 힐러리는 이제 대학교수의 공부법마저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 힐러리가 써낸 리포트와 시험 답안지에 외로운 학자들인 교수들이 열광했던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힐러리는 마음의 균형을 지키고자 친구들에게 도취되는 것을 피하고자, 학자의 공부법을 몹시 익히고자 자기 자신에게 심리적 주문을 걸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치열하라 공부하라
      셋째, 힐러리는 치열하게 공부했다.

      62 힐러리에게는 야망이 있었다. 그것은 정치계에 진출해서 권력을 얻고 궁극적으로는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워싱턴 정치계에서 일자리를 얻어야만 했다. 수천명에 달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려면 전 과목 A+ 성적표는 기본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미친듯이 공부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힐러리는 광적으로 공부하고 먹고 자고, 광적으로 공부하고 먹고 자는 것을 반복한다. 그녀의 손에는 언제나 책이 들려 있었다. 심지어는 하버드 공부벌레인 남자친구마저 이제 그만 공부하고 놀러 가자며 그녀를 밖으로 이끌었을 때조차 책을 들고 갔을 정도였다. ~힐러리는 모든 학문을 탐욕스럽게 공부했다.

      65 이런 시함은 남자들의 성적욕망만 만족시킬 뿐이다. 그러나 능력에서 오는 섹시함은 남자들의 영혼을 만족시킨다. 인간적인 '존경'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66 킴 키요사키의 『리치우먼』은..
      67 힐러리는 세계에서 최고로 일 잘하는 여자이다.
      『월마트』

      1. 딸 - 첼시. 스탠퍼트 의대 입학
      2. 남편 - 빌 클린턴. 2번이나 미국대통령으로 만듬
      3. 최고의 변호사
      4. 5개 기업의 이사로 활동. 각 기업의 가치 극대화
      5. 각종 사회단체와 교육단체, 시민운동단체의 의장이나 상원으로 활동하면서 각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68 힐러리는 성공학 작가이다.
      그녀는 『백악관으로의 초대 An Invitation To the White House』, 『집 밖에서 더 잘 크는 아이들 It Takes a Village』, 『살아있는역사 Living History 』들의 책을 출간한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특히 『살아있는역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힐러리는 현제 상원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능한 의원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러리는 미다스의 손이라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손을 거친 사람, 회사, 단체, 책은 무조건 성공하니까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여자를 만드는 3가지 원칙』

      1st. 삶에 대한 긍적적인 두려움을 가져라.
       
      69
      2nd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워라.
      3rd 일보다 가정을 중요시하라.

      힐러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의 목표를 세웠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정을 가장 소중히 여겼다. 그 결과 힐러리는 개인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족까지 성공시킬수 있었다.
       
       
      가장 높은 목표를 실현시키는 5가지 방법
      힐러리는 최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1st 스스로에게 심리적 주문을 걸어라.
       
      힐러리가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은 2가지다.
      "나는 내가 맡은 일을 최고로 잘 할수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도 내가 일을 최고로 잘

      70 하는 것을 방해 할 수 없다.
      - 임신 8개월 story- it remind me of Swan^^
      일과 육아 모두에서 성공하는 비결.
       
      72 2nd 어려운 일일수록 일부러 시시하게 생각한다.
      冊 『숨은 권력자 퍼스트레이디』

      73 한 마디로 기적 같은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는데, 힐러리의 남동생 휴 로댐은 그 비결을 이렇게 지적하고 있다.

      "누나는 퍼스트레이디로서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엄청나게 많은 의무들을 일부러 시시하게 생각했다."

      어떤 일을 할수 있다고 믿으면 이미 90%는 달성한 것이다. 이것은 심리학의 기본정설이다. 특수부대원들은 특수정신훈련을 받는다. 그 결과 그들은 평범한 군인들은 상상도 못할 작전들을 아무렇지 않게 해낸다. 올림픽 선수단이라든지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특수심리 훈련사들이 많다. 힐러리가 이런 사람들로부터 심리훈련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녀가 자신을 심리적으로 특수하게 훈련시켰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업무 중 하나인 퍼스트레이디의 업무를 만만한 것으로 여길수 있도록 말이다.

      74 그 결과 힐러리는 퍼스트레이디 업무를 진짜로 시시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많은 여유를 갖게 되었으며, 여러가지 일들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방법은 다방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역사적인 인물들의 자서전이나 전기 등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셋째, 매사에 집중해서 일한다.
      35세 때의 일이다. 아칸소 주지사의 부인이었던 힐러리는 아칸소 주의 교육체계가 전국 최악이라는 보고서를 접하고 경악한다. 그녀는 남편을 움직여서 아칸소 주 교육 개혁위원회를 만들고는 스스로 위원장이 되었다. 힐러리는 먼저 아칸소의 모든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를 구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분석했다. 다음으로...90분간 연설했다.

      당시에 힐러리가 얼마나 이 일ㅇ 집중했는지, 아칸소 주에서 제법 일좀 한다는 위원회 사람들도 힐러리가 일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힐러리의 무시무시한 집중력은 완벽한 일 처리로 이어졌다.

      주 의회에서 힐러리가 연설을 끝마치자, 의원들은 얼이 빠진 나머지 입을 다(75)물지 못했다. 힐러리가 제안한 개혁안이 너무도 완벽했기 때문이다.
       
       
      넷째, 가장 열심히 일한다.
      77 남들이 한 가지 일을 할 때 4가지 일을 동시에 그것도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제대로 걷지고 못하는 상태에서도 14시간 이상씩 일하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성공 할 수 밖에 없다.
       
       
      다섯째, 힘든 일이 있을 때 더 열심히 일한다
      .☆
       
      79 힐러리는 2007년 현재 60세다. 하지만 과연 힐러리가 진짜로 60세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힐러리가 20세라고 생각한다. 힐러리는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바쁘게 살고 있다.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면서 일하는 것 쯤은 예삿일이다.

      자신을 원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즉각 달려가고, 몇 시간씩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하고, 작전을 짜고, 지휘하고 적과 전투를 벌이고, 끝없이 승리하는 힐러리의 무한한 힘의 중심에는 이 3가지 원칙과 5가지 방법이 있다. 힐러리보다 몇 배나 젊은 당신에게는 어떤 원칙과 방법이 있는가?
       
       
      80 돈을 버는 여자가 주도권을 쥔다.
      힐러리는 클린턴보다 10배 정도 많이 벌었다.

      83 힐러리는 다르다. 힐러리의 제테크 전략은 다리 찢기부터 시작.기본에 충실하고 상식적이며 현명하다. 힐러리의 제테크 전략은 다음 4가지로 요약 된다.

      1. 직업을 가져라.

      2. 전문가가 되어라.

      3. 신중하게 투자하라.

      4. 작은 이익을 소중하게 여겨라.
       
       
      최고의 재테크는 최고의 직업을 갖는 것

      88 프로라는 명성과 인맥이 가져다 주는 것들

      91 지출에 민감한 사람이 돈을 모은다.

      94 킹카사퀴기 대작전.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첫인상

      97 『보랏빛소가 온다』힐러리를 스스로를 보랏빛 소로 만들었다.

      99 인구에 화자되도록 강력하게 어필하기

      힐러리는 자신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chapter 3 - 꿈꾸는 여자 힐러리가 만나 최고의 사람들

      112 그녀는 꿈을 향해 서 있었다.

      113

      이기는 생각, 이기는 신념.

      120 이는 불가능해 보이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한 꿈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자신의 온 존재를 걸고 믿은 힐러리의 태도가 한 때 그녀를 미친 여자로 보았던 너스바움.

      121 아직은 대통령 후보로 나설 마음이 없었던 남편 클린턴.

      도전해 보았자 실패할 게 뻔하다고 결론 내린 예비각료 후보들을 변화시켰다. 힐러리는 이 사람들로 하여금 힐러리가 그린 꿈의 성취를 위해 자신의 온 존재를 걸고 달리게 만들었다.
       
       
      대통령처럼 생각하고 대통령처럼 행동한다
      .

      힐러리의 두 번째 비결은 이미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08 10 24金 ) 뉴저지에 위치한 드루대학
       
       
      123 꿈의 설계도를 그려라
      .

      힐러리의 세 번째 비결은 꿈의 설계도를 완벽히 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힐러리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어 낸 것이다.도데체 어떤 비결이 있냐고 묻는다면, 힐러리는 대답 대신 세상에 널리 공개된 자신의 유명한 좌우명, '계획을 세우는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하려고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보여줄 것이다.

      여기서 계획은 꿈과 동의어로 보아도 무방하다. 힐러리는 무엇보다 꿈의 설계도를 완벽하게 그리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했다. 일례로 그녀는 웰즐리에 입학한 지 6주 정도가 지났을 때 장차 대통령에 당선된 뒤의 국정조직 개편도를 짜기 시작했는데, 이 설계도가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약 4년 뒤였다. 온갖 자료를 뒤지고 온갖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과 보충을 거듭하다 보니 무려 4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던 것이다.
       
       
      124 힐러리가 대학교 1학년 때 국정조직 개편도만 짰을까?

      짐작하겠지만 아니다

      . '최초의 여자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다른 계획을 모두 짰다.

      통칭 꿈의 설계도다. 할 수 있는 그것들은 완벽하게 짜일 때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일단 완성되자 그것들은 하나의 완벽한 매뉴얼이 되었다.

      꿈을 이루어가는 데 있어서 어떤 특별하나 전략이 필요하다거나 또는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생기거나 하면 힐러리는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꿈의 매뉴얼만 펴보면 되었다. 그 안에 모든 전략과 대처 방법이 들어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힐러리에게 있어 꿈을 이루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되었다☆^^
      .
       
       
      124 꿈의 대가를 아낌없이 치러라.

      힐러리의 네 번째 비결은 대가 지불을 아낌없이 했다는 것이다.

      125 그녀는 언제나 편안하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포기하고 힘들게 꿈을 위해 달렸다. 그녀는 자신의 전 인생을 꿈의 대가로 지불했다. 그 결과 우리가 아는 힐러리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126 그녀는 발목을 잡았던 3명의 멘토

      134 2% 부족했던 삶

      세상의 모든 여자가 그렇듯이 힐러리 또한 본질적으로 독수리의 성향을 가진 여자였다.
       
       
      137 인생을 바꾼 만남, 매리언 라이트 에델만

      145 힐러리가 찬양한 여자,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154

      깊이를 알 수 없는 지성미

      재클린의 첫 번째 매력은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성미다
      .

      힐러리는 재클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 중에서도 재클린의 책을 사랑하는 마음에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재클린은 독서광이었다. 독서광이자 퓰리쳐상 수상 작가인 남편 케네디조차 "어떻게 저렇게까지 책을 좋아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

      재클린은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잘 읽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시집과 예술 관련 서적, 역사책을 탐욕스럽게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의

      155 후 반부에서 다루게 될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열렬하게 실천했다. 그녀는 처녀시절에 철학 고전 독서와 신학고전 독서에 푹 빠져 있었다. 재클린은 지위가 높아지면 높아 질수록,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부단히 자신을 향상 시켰다. 그 결과~ 오히려 그녀는 백악관에서 나온 뒤에 더 유명하고 영향력이 많은 여자가 되었다.

      재클린이 힐러리에게 준 첫 번째 멘토링은 '책을 무시무시하게 많이 읽는 여자가되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녀는 힐러리에게 직접적으로 "책을 더 많이 읽어라"하고 말하지는 않았다. 힐러리가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녀는 힐러리를 자신의 아파트와 별장에 초대했고, 힐러리는 그곳에서 재클린이라는 여자가 어떻게 미국의 전설이 될 수 있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책이었다. 재클린의 아파트와 별장은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말 그래도 어디에나 책이 쌓여 있었다. 탁자 위에도, 밑에도, 소파와 의자 옆에도, 책이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아파트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서재였고, 별장은 도서관 수준이었다. 재클린은 젊은 시절부터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정도로 독서에 몰입했고, 독서에서 얻은 힘으로 세계적인 킹카들을 제압하고 다스릴 수 있었다.
       
       
      158 진정한 재키 스타일은 자신감이다
      .

      재클린의 두 번째 매력은 빛나는 자신감이다.

      160 진정한 재키 스타일은 심플한 옷차림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다.

      재클린이 힐러리에게 한 두 번째 멘토링은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진 당당한 여자가 되라는 것이었다.

      161 재클린은 힐러리에게 다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는 게 중요하다고 일러준 것이다.

      162 그러면 당신은 결국 남의 생각을 몸에 걸치게 될 거예요. 그보다는 당신에게 중요한 것에 정신을 집중하세요.

      힐러리는 재클린의 말대로 했고, 나중에는 오히려 언론의 공격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언론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힐러리는 대통령의 실질적인 참모로서 어렵고 힘든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다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하는 재클린의 멘토링을 충실히 따랐고, 그 결과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스트레이티가 될 수 있었다.
       
       
      1

      63 CHAPTER 4 힐러리를 세상의 중심에 세운 독서법과 글쓰기

      167 빌 클린턴은 바보가 아니다. ~..그런 그가 워싱턴 정치계를 제집처럼 삼고 살아온 기존의 노련한 정치인들을 제쳐두고 힐러리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던 것은 '힐러리의 남다른 능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68 뛰어난 리더는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

      힐러리의 남다른 능력은 생각하는 능력이다. 힐러리는 입체적을 사고할 줄 안다. 힐러리의 차가운 지성, 냉철한 판단력, 백전백승하는 작전을 짜는 능력 등은 모두 입체적인 사고 능력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

      힐러리의 입체적 사고 능력은 일할 때 특히 빛을 발한다.
       
       
      169 힐러리는 달리는 호랑이의 등 위에서 자기 자신과 자신이 만족시켜야 할 상대방과 자신이 괴멸시켜야 할 적들에 대해서 고요히 생각한다. 이 때 입체적인 사고방식이 빛을 발한다. 힐러리는 자신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과 적들의 입장을 마치 조감도를 보듯이 들여다 본다. 그리고는 다음 3가지 전략을 도출해 낸다.
       
       
      1.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비책, 즉 조직의 실질적인 리더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

      첫째, 조직원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 손대지 못하고 있는 조직의 치명적인 문제점에 대한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법과 손쉬운 해결법 제시.

      둘째, 조직원 누구도 인식하지 못하고 잇는 조직의 문제점 발견과

      170 이에 대한 해결법 제시.

      셋째, 조직원 모두에게 강력한 감동을 주는 미래 버전 제시.

      2. 법무 관계로 다른 고요한 사랑 또는 내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사람들을 200% 만족시키는 전략.

      3. 완벽한 전투 준비를 갖췄다고 확신하는 적들의 허를 찾고, 그 허를 찔러서 단숨에 승리하는 불패의 전략.
       
       
      자기가 맡은 일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해내면서 조직을 놀랍게 혁신시키고, 민감한 경쟁자들까지 척척 무찌르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힐러리의 입체적 사고방식은 오랫동안 계속된 특별한 독서를 통해 얻어졌다.
       
       
      힐러리에게는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이라는 대원칙과 다음 5가지의 소원칙이 있었다.

      1. 텔레비젼을 볼 시간에 책을 읽는다.

      2. 책을 읽고 나면 토론을 한다.

      3. 저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는다.

      4.10대 시절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다.

      171 5. 하나의 사건에 관련된 모든 입장을 알려고 노력한다.

      힐러리는 평범한 독서법 밖에 모르는 친구들에게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 즉 철학 고전 독서법을 소개한 것이다.

      존 스투어트 밀 그의 저서 『자유론』을 읽어 볼 것을 권한다.

      172 둔재도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190
       
       
      202 「호밀밭의 파수꾼」

      206《뉴욕타임스》《모티브》상반된 의견의 잡지

      216

      힐러리의 글쓰기 노하우

      219 《하버드 교육 평론》

      220 양으로 승부하는 -- 나카타니 아키히로

      222 글쓰기 능력은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223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성황을 만들어라

      글을 잘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많이 쓰는 것이다.

      225

      자신의 생각을 발로 뛰어서 써라

      유명한 정치학자이자 힐러리의 논문 지도교수였던 웰즐리 여대의 앨런 세흐터교수는 힐러리의 졸업논문을 이렇게 평했다.

      "힐러리는 내가 웰즐리 여대에서 지난 7년간 가르쳐온 어떤 누구보다고 당연 뛰어나다. 그녀가 쓴 졸업논문은 정말 훌륭하다.

      나도 힐러리의 논문을 보고 새롭게 배운바가 있을 정도다.

      힐러리는 분명히 미국 사회에 큰 공헌을 할 만한 지성과 품격을 두루 갖춘 존재다."
       
       
      228 글쓰기 자료수첩을 만들어라
      .

      힐러리의 강연은 청중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로 유명하다. 최고의 강연은 It reminds me of My girls and Walk to Remember's mom's Notes and My notes^^)
       
       
      230 /책을 마치며/ 힐러리 스타일로 당당하게 승부하라

      나의 첫 자기 계발서인 『18시간 몰입의 법칙』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20여 명과 ~~ 지금은 1000명으로 불은~

      231 이 책의 분야는 자기계발이다

      힐러리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답고 멋진 여자다.

      책을 쓰면서 힐러리가 겉보기와 달리 여리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힘들게 책을 쓰면서도 행복할 수 있었다. 만일 누군가가 나에게 힐러리의 삶을 한 문장을 정리해 보라고 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녀의 삶은 꿈에 관한 이야기다."
       
       
      이지성 wfwijs@hanmail.net
       
       
      ☆172 둔재로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철학 고전 독서 교육>

      존 스튜어트 밀 천재적인 사상가로유명하지만 그의 독서법도 유명하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키케로, 테카르트>같은 천재 사상가들의 저작을 열심히 읽고 소화해서 그들의 위대한 사고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독서.

      173 <맹자, 장자> - 아이들의 두뇌 이런 철학 고전들 세 달 정도 읽고 나면 실제로 변화를 하기 시작.
       
       
      존 스튜어트 밀. 초등학교 때 다음과 같은 책들을 읽고, 매일 아침마다 아버지와 깊이 있게 토론

      * 저학년 때: 퀴로파이데이아, 소크라테스『추상록

      』,아드데모니쿰, 아드 니코크렘, 플라톤 대화편 '에우튀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크라튀로스''테아이테스''헤로도토스의 모든 저서'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가 지은 철학자들의 전기

      *중고학년 때: 『로마사』,『플루타르크 영웅전』, 영국 역사의 정치적 개관, 교회사, 유클리드의 기하학 서적 전부, 『일리아드』,『오(174)디세이아』,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수사학 전부, 스콜라 철학에 관한 각종 논문들.
       
       
      존 스튜어트 밀이 아버지 제임스 밀로부터 받은 철학 고전독서교육은 고대로부터 서양의 상류계층과 지식인 계층이 자신의 자녀를 지적 천재 또는 엘리트로 키우기 위해 사용해 온 고전적인 독서법이다.

      180 고대의 철학 고전인 플라톤~ 키에르케고르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독서를 했음을 유측할 수 있다.
       
       
      183 존 스튜어트 밀 식 권장도서 독서법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나는 다음의 책과 방법을 권하고 싶다.
       
       
      동양철학은 『논어』(홍익출판사),『맹자』(홍익출판사),『순자』(을유문화사),『노자』(범우사),『장자』(을유문화사),『열자』(을유문화사),『묵자』(홍익출판사),『손자』(홍익출판사),『한비자』(한길사),『사기본가』(을유문화사),『사기열전』(을유문화사)등의 책을 기본도서로 권한다.
       
       
      서양철학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테카르트의 책을 우선적으로 권한다. 세부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플라톤:『소크라테스의 변명』(문예출판사),『뤼시스*크리티아스*알키비아데스』(이제이북스),『프로타고라스』(범우사),『국가』(서광사),『티마이오스』(서광사),『소피스테스』(한길사),『정치가』(한길사),『필레보스』(서광사)등

      *아리스토텔레스:『시학』(문예출판사),『니코마코스윤리학』(이제이북스),『영혼에관하여』(궁리),『범주론*명제론』(이제이북스),『소피스트적논박』(한길사)등

      *키케로:『의무론』(서광사),『최고선악론』(서광사),『노년에관하여*우정에관하여)』(숲)등

      *데카르트:『성찰』(문예출판사),『방법서설』(문예출판사)등

      184 출판사는 꼭 여기에 따른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 이 책들을 읽고 다른 동서양 철학 고전 저자들의 저작으로 넘어가면 좋다.

      그리고 독서 방법은 다음의 4단게를 따른다.

      1. 먼저 철학 고전 저자에 관해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이런 책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많이 있다.

      2. 철학 고전을 통독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좋다.

      3. 정독을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만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때까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다. 특히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은 크게 소리 내어 읽을 것을 권한다.

      4. 노트에 중요 구문 위주로 필사를 하면서 통독한다. 필사는 철학 고전 독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필사를 통해 철학 고전 저자의 사고 능력을 조금이나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사를 하면, 몇 번이고 정독할 때도 이해 불가능하던 구절들이 한순간에 이해될 수 있다. 나는 필사를 하면서 이것을 경험했다. 내가 철학 고전을 읽혔던 초등학생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철학 고전 4단계 독서법은 언뜻 보면 쉬울 수도 있다. 그러나 막상 해보면 절대로 만만한 독서법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185 철학 고전 독서는 어렵고 힘들다. 나 같은 경우는 특히 서양철학을 읽을 때, 하루 종일 매달려도 겨우 2~3쪽 읽는 일이 빈번했다. 그마저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는 다 읽고 이해나는데 1년 넘게 걸린 책들도 있다.

      나뿐만이 아니다. 내 주변에는 나의 소개로 철학 고전 독서에 뛰어든 20대들이 여럿 있는데, 다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아마 당신도 철학 고전 독서에 뛰어든다면 다음과 같은 푸념을 늘어놓게 될 것이다. "....~ 온종일 책만 붙들고 있었는데, 고작 3쪽밖에 못 읽다니." "음, 드이어 책을 다 읽었군. 그것도 그 어렵다는 4단계 독서법으로말야.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이 도데체 뭐지?"

      그러나 철학 고전 독서의 힘을 믿고, 끝까지 해나나길 바란다.

      식물에게 물을 주면, 당장은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식물의 키도 자라지 않고, 꽃이나 열매도 생긱지 않는다. 그러나 물을 꾸준하게 계속 주면, 어느 순간 식물은 키가 껑충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당신의 두뇌가 식물이라면, 철학 고전 독서는 물이다. 철학 고전 독서를 성실하게 한다면 오래지 않아서 자신의 사고 체계가 변화하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도 힐러리처럼 입체적 사고 능력을 갖게 될 것이고, 남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
       
       
      186 나는 20대 후반부터 철학 고전 독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에게 남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은 상당 부분 철학 고전 독서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187 당신의 두뇌에 사고의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면, 세상의 어떤 잘난 남자도 지배할 수 있는 강한 파워를 지닌 두뇌를 갖고 싶다면, 남다른 독서, 즉 남들이 감히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독서를 체계적으로 해야한다. 즉, 500년, 1000년 묵은 지혜의 산삼을 당신의 두뇌가 지속적으로 맛보게 해야 한다. 이것이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이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다.
       
       
      다음은 철학 고전 독서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사람들의 고백을 들어보자.
       
       
      (174 존 스튜어트 밀은 자서전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이와 같은 고전 독서교육을 받아던 덕택에 또래들보다 최소한 25년 이상을 앞서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175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철학 고전 독서로 자신의 두뇌를 변화시켰다. 신분 사회였던 중세에 사생아로 태어났던 탓에 철학 고전 독서교육은 커녕 정식 학교 교육마저 제대로 받지 못해던 다 빈치는 상류 계층과 접촉하게 되면서 천재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 독서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열심히 실천했다. 이 독서로 인해 다 빈치의 예술 세계에 놀라운 깊이가 더해졌음은 말할 것도 없다.

      철학 고전 독서법이 두뇌를 놀랍게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역사적 인물들이 있다. 처칠, 에디슨, 아인슈타인이 대표적이ㅐ다. 이 세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공식적인 저능아였다.

      둘째, 철학 고전 독서교육을 10년 이상 받았고, 그 결과 천재적 사고 능력을 갖게 되었다.
       
       
      181 힐러리에게 입체적 사고 능력을 선사한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은 20대 이후에도 효과가 있다. 시카고 대학과 얼 쇼리스의 사례를 보자.

      시카고 대학은 인류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였다는 미국의 석유재벌 존 록펠러가 세운 학교다. 이 대학은 설립년도인 1892년부터 1929년까지 소문난 삼류학교였다. 미국에서 제일 공부 못하고 가장 사고 잘 치는, 쉽게 말해 집에서 내놓은 학생들이 주로 입학했던 학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학교가 1929년을 기점으로 혁명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노벨상 수장자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놀랍게도 1929년부터 2000년까지 이 대학 출신들이 받은 노벨상이 무려 73개에 이른다. 도대체 1929년도에 시카고 대학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929년은 로버트 허친스라는 사람이 시카고 대학에 총장으로 부임한 해다. 그는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그는 설령 바보일지라도 존 스튜어트 밀 식 정통법을 충실히 따른다면,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이 그랬던 것처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재로

      182 변화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로버트 허친스 총장은 시카고 대학을 세계 명문 대학으로 키우셌다는 야심을 품고서 '시카고 플랜'을 도입했다. 시카고 플랜이란,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인 철학 고전을 비롯한 각종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카고 플랜이 시행되자, 그동안 책이라고는 베게로나 사용해왔던 시카고 대학생들도 철학 고정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위대한 고전 100권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머리에 인이 박히도록 읽어댄 고전의 수가 30권, 50권을 넘어서자 점차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위대한 고전 저자들의 사고 능력이 그들의 두뇌 깊은 곳에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했고, 마침내 100권째에 이르자 그들의 두뇌가 송두리째 바뀌었다. 노벨상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엉ㅆ다.

      미국의 유명한 철학자 얼 쇼리스는 기본적인 학교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노숙자, 빈민 출신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을 실시했다. 아니, '맛보게'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철학 고전 학교를 열고, 플라톤의 저작에 나오는 대화법을 사용해서 그들에게 윤리학, 논리학, 예술, 문학 등을 강의했기 때문이다. 얼 쇼리스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두뇌는 나날이 변화했다. 그들은 놀랍게도 전부 대학에 진학했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
       
       
      아주 어렸을 때의 일이다. 친구들이

      『이솝우화』같은 책을 읽을 때 나는 케케로 같은 철학 고전을 읽었다. 물론 나는 키케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열광적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그런 나를 부모님은 사랑으로 격려해주셨다.

      -르네상스시대를 연 천재 인문학자 페트라르카
       
       
      다른 귀족들의 자제들처럼 나 역시 철학 고전 독서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건성으로 독서했던 그들과 달리 나는 철학 고전 독서를 아주 깊이 사랑했다. 특히 플라톤 철학은 따로 교수를 고용해서 교육을 받았을 정도였다. 이 책들이 나에게 미친 영향은 심히 크다.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통치자 로렌초 데 메디치
       
       
      188 나는 공식적인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저서들이 지닌 심오한 가치를 깨닫고, 철학 고전을 개인적으로 심도 있게 공부했다.-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는 초등학교 시절 지진아였다. 그런 나에게 교장선생님은 철학 고적 독서교육을 시켰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두뇌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후일 캠브리지 대학생이 된 나는 노트의 첫 장에 아리스토레스를 필사했다. 그리고 노트 위헤 나는 이렇게 적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의 친구이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
       
       
      나는 10대 시절 외삼촌의 지도로 플라톤, 데카르트, 네테스 하임 같은 철학자들의 저작을 치열하게 읽고 소화했다. 철학 고전 독서가 나의 사고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없다. -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내가 12살 때부터 16살 때까지 열심히 읽었던 책 중에는 변증신학관련 서적들, 디포의

      『기업론』이나 메이데 박사의

      『선학론』같은 책들, 로크의

      『인간오성론』이나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추상론』같은 책들이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기본적인 철학 고전은

      189 말할 것도 없다. 이 책들은 나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
       
       
      10대 시절에 내가 온 정열을 기울여서 읽었던 책은 철학 고전이다. 나는 플라톤, 키케로, 루키아노스, 테렌티우스, 볼테르 등이 쓴 철학 고전을 열광적으로 읽었다. 바로 이 책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
       
       
      나의 최상의 즐거움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학자들과 함께 고전을 읽고 공부하는 일이다. 고전에는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있다.

      - 유대인 재벌 로스차일드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 책을 정말 열심히 읽어라. 특히 철학 고전을 온 힘을 다해서 읽어라. 이 책들은 여러분을 좀 더 나은 사고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시켜 줄 것이다.

      - 월가 최고의 투자자 존 템플턴
       
       
      나는 매일 새벽 5시부터 3시간 동안 독서를 한다.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책은 플라톤의 저작들이다.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 중에는 철학이나 역사를 외면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만 매달리는 사람은 없다. 양자역학을 창시한 어윈 슈뢰딩거는 그리스와 인도 철학의 전문가였고, 쿼크의 존재를 발견하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머레이 겔만은 현대문학에 깊은 조예가 있었다. - 미네소타 대학 교수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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