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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박가월
섬은 외롭지 않다
너로 하여금 중심이 되고
우리는 하나가 된다
민족의 보물섬 독도
본국에서 날아온 민들레는
영토를 확장하고
섬장대, 섬괴불나무는
이 땅에 굳게 뿌리내렸다
우리 영토의 막내여!
너로 하여금 민족은 뭉친다
너를 탐내는 자가 있어
우리는 자부심을 갖는다
작은 몸이지만
받아들이고 보낼 줄 아는
새들의 아름다운 정거장이다.
20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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