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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http://blog.daum.net/gawoul/16140512 위안부 박가월 1. 희망 잃은 여린 꽃 여린 새순 여물기 시작인데 꽃다운 인격을 갖추기 전 이리떼 같은 놈들이 덤벼들어 속살을 헤집느니 아름다운 꽃 몽우리 펴보지도 못하고 만신창이가 되다 꽃술이 나오기도 전에 강제로 살갗을 벌려 짓이기니 꽃잎은 숨 막..
http://blog.daum.net/gawoul/16139938 지는 해가 박가월 ―금빛 의상을 반짝이며 금빛 머리를 빗고 있다―하이네 지는 해가 冠岳山 꼭대기 바위에 머물러 있다. 누가 앉아 노래를 부르며 금빛 머리를 빗고 있다. 누가 앉아 금빛 의상을 하고 햇빛을 받고 있다. 夕陽은 그를 곱게 단장하는데 나의 시..
http://blog.daum.net/gawoul/12300293 여성의 전성시대를 초월, 여성의 상위시대인가! 박가월 요즘 우리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 나는 남성의 상위시대를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쇠퇴해 가는 남성의 전성시대는 경험했다. 어렸을 때 가부장제(家父長制)의 할아버지시대에 남성 우월주의의 가..
http://blog.daum.net/gawoul/16139945 그대로 하여금 박가월 그대로 하여금 그대 곁을 멀리하게 하여주오 이제 그대 곁을 멀리하고 길손으로 머물러 사는 게 덜 슬픔입니다 맘 둘 곳 없는 몸이라서 안식을 찾아 그대 곁을 머무른 것이 슬픔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대 곁에 있는 속모를 나그네 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