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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설날 박가월 설날만큼 기쁜 날이 있을까옷 사 입고 신발 사신고먹을 것은 얼마나 많았던가이때만큼은 걱정 없는 날이다부모님은 한 해를 알리는첫해 설날을 큰 명절로아끼지 않고 음식 장만했다새 옷을 사주지 못하고돌아온 설날의 부모님 마음은얼마나 가슴 아파겠..
해바라기의 사랑 박가월 태양을 그리는 해바라기는 햇님을 따라 온종일 해 여행을 나섭니다. 바람이 있는 맑은 날을 좋아라 고개를 처들고 나선 길은 변함이 없는 길이지만 햇님을 보면 기쁘답니다. 열정을 베푸는 햇님을 쫓아다니는 것이 해바라기는 즐겁고 행복하답..
별에게 띄우는 편지(65) 박가월 「희망의 무지개는 뜬다」우리는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희망이 없는 生은 살 가치가 없습니다사람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고 먹기만 하는 돼지나 마찬가지겠습니다우리는 하루하루 살면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한다는 마음속의 계획이 ..
별에게 띄우는 편지(66) 박가월 2월을 맞이하는 느낌은 봄의 기운입니다생동하는 활기찬 봄기운이 서려 있습니다나무들이 물줄기를 빨아드리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남쪽에서는 꽃소식을 들려옵니다봄의 길목에 기지개를 켭니다봄을 끌어안고 내일을 위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