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구슬모아 당구장, 등~

전주 금요일 명동역 씨지브이 씨네라이브러리 예술영화, 감동적인 '마리이야기:손끝의 기적'조조로 본 후,

7월 말, 대림미술관 헨릭 빕스코브 전 보았을 때

한남동의 '구슬모아 당구장' 무료입장권을 받고 드뎌 방문해 보았다.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친근하고 소박하고 조용함과 여유로움이 좋았다.

단국대학교가 경기도로 이전하면서, 당구장이었던 이곳을 개조하여 전시관으로 만들었다 한다.

설치전시회였는데, 테니스였는지 효과음이 지금도 귓가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듯 하다.

 

이날 또 카톡으로 알게 된, 전쟁설?의 당혹감도 떠오른다. 별일 없기를..

아, 한남동 일대엔 각국의 대사관이 운집해 있는 듯,

 

근처 삼성 블루스퀘어 공연장도 들러 6호선 타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 1정거장이지만 터널을 지나서 인지, 1정거장 치곤 꽤 시간이 걸린다. 버스운전사께서

나의 목적지를 친절히 안내해 주셨다. 이곳 가기전 은행일도 보고,

 

 

 

 

 

 

 

 

 

 

 

△ 이 전시회에서 '구슬모아 당구장'의 '있음과 없음' 전시회 무료입장권을 주셨는데,

대림미술관의 무료입장권을 또 주신다. 지인드려야 겠네요, 하고 받아와서

MK동료분에게 드렸다. 멋진 후기담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