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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연 올해 첫 모임(2012.2.25.) 문학기행을
서울 송파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저작거리에서 가졌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멀리서 참석한 분들이 있어 열성이 대단함을 보여주었다.
소설 쓰는 두 분의 첫 만남
포항 이향숙 시인, 예산 이병헌 작가, 청주 김창식 작가․고상돈 시인,
화성 윤인환 시인, 수원 김영철 시인, 용인 전성재 시인, 성남 강희창 시인,
일산 이경란 시인, 인천 박가월․이 영 시인, 서울 유미란 시인.
작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올 한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다.
작년엔 회원님들의 책을 많이 발행하였다.
시집, 소설집 등 7권이 나왔다.
예산에 이병헌 작가님이 여행 가이드 책을 내어 화재가 되었다.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피천득 선생님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유미란 시인님이 마련해 준 초대권으로 민속박물관의 우리 역사와 풍습을
세밀하게 한눈에 볼 수 있게 재조명 해놓은 선사시대, 고구려시대, 백제시대,
가야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를 둘러보고 놀이시설로 이동하였다.
놀이기구를 탄 회원도 있지만 줄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 공중 써커스를 구경하고
2층 커피숍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웠다.
저녁때가 되어 석촌호수 건너로 옮겨 저녁 식사를 하고, 방이동 저작거리에
LP판 5만 장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문에 차와 맥주와 음악이 있는 곳으로 옮겨
옛 팝송과 가요를 신청하여 듣기도 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은 직접 나와
악기를 다루며 노래를 부른다. 모두 밤늦게 헤어졌다.
한문연은 사람들이 좋다. 인정이 많고 모난 사람이 없고 배려가 많아 좋다.
이 모임만은 같이 하리라 다짐을 한다.
2012년 2월 2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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