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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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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박가월
절벽 위에서
무수한 세월 흰 적삼
풀어 헤치고
하강하는 물줄기부서졌다 다시
뭉쳐 흐르고흘러 갈고 닦는 돌
아지비가 공들여
조각을 한들
살아 숨쉬리까물과 돌의
끊임없는 연주곡
오묘한 신비의 노래여!
199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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