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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임꺽정,
길위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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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의 향연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연구공간 수유 + 너머> www.transs.pe.kr
2009년 7월 8일 1판 1쇄
2010년 6월 10일 1판 3쇄
사계절 www.sakyejul.co.kr skj@sakyejul.co.kr http://cafe.naver.com/sakyejul
벽초 홍명희 지음/ 박재동 그림 전 10권 - 2008년 1월 개정판 4판 출간
21세기 신고전 50선정도서
책머리에
5 2008년 이맘 때쯤. 루쉰에 한창 빠져 있었다.
인트로
13 길의 시대 도래 - 비정규직, 백수, 노숙자의 시대
: 문득.. 아 언제까지 고전의 마중물만 맛볼 것인가.^^; 언능 고전의 배다, 샘물로 풍덩하자 -^^생각이 든다.
15 루쉰의 긴 작품 『아 Q정전』
17 명색이 조선 후기 전공자
;; 책을 읽다 그 동안에 독서에 인한 여운!~ 이지성작가의 폴레폴레(정회일 1번째 멘티들 등)/ 고미숙작가 - 현대판 서당문화 부활!/ 손미나작가 - 인생학교/ 한비야작가 - 세계시민학교/ 김병완작가 - 퀀텀독서법 강의 등등~ 많은 곳에서 많은 꿈의 꿈틀거림의 전해지고, 나도 그에 부화뇌동 강력히 되도독!!~ 아자, 아자, 홧팅!!~^
제 1장 경제
25 아무것도 안 하고 놉니다.
42 사회적 장벽과 경계를 가로지를 수 있는 가치는 공부와 앎, 오직 이것 뿐
48 갖바치 '꼬뮤니티' 낯설고도 특이한 -
어쩌면 우리들이 내몰린 곳이 우리들의 자유과 시작되는 곳인지도 모른다.
제 2장 공부 - '배우는 남자'들
65 배우면서 논다. 또 놀면서 배운다.
70 목표없음의 위대함
71 '백수'에서 '달인'으로!
- 놀이가 공부고, 공부가 곧 일상이 되면 누구나 한 방면의 달인이 될 수 있다!
86 이야기와 서사: 달인들의 공부법
- 서사와 경청이 하나의 능력,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가장 매혹적인 교량
89 공부하려면? 가출하거나 출가하거나!
스승은 뭔가를 가르쳐주는 아라기보다 뭔가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을 최대한 끌어내는 존재일 뿐
91 스승한테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보다 더 소중한 건 없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스승을 부르는 것
94 자식은 떠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 것을
95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존재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98 스승을 만나면? 찰거러미처럼 달라 붙어라!
스승들이 원하는 건, 지즉히 단순 소박한 실천이다.(예: 청소)
제 3장 우정
140 원초적 동력, 자존심: 에파쿠로스 (우정의 정원), 스피노자 (우정의 정치학), 이탁오 (중세철학의 이단자), 연암 박지원 - 우정의 철학자들
제 4장 사랑과 성
제 5장 여성
235 『이 영화를 보라』
제 6장 사상
245 조선 지성사의 스타들 대거 출연
- 청년 퇴게, 윤형원의 세도를 한방에 날려버린 남명 조식, 인종에 대한 충성과 의리를 평생 간직한 채 살아가는 천하문장 하서 김인후 등 - 유학사의 빛나는 별들
『토정비결』 - 토정 이지함, 화담 서경덕, 『용호결』 - 북창 정렴, 『동의보감』 - 허준, 도교사 스타들, 정작 (정렴의 아우)
267 요컨대 의역이란 음양오행의 이치에 근거하여 몸과 우주의 비전을 탐구하는 공부라 할 수 있다. 역술가들이 거의 다 의사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269 『삼원명경(三元明鏡)』 - 사주책의 전서(全書)
282 동양고전의 초고봉 『주역』은 일종의 점서
제 7장 조직
실천력이 강한, 축제와 유머, 융합과 다양성과 포용이 넘처 흐르는
에필로그: 천년 백수를 위한 케포이필리아
337 기껏 달인이 된 다음에 그 능력을 돈버는 데 쓴다고? 오 노! 그건 진짜 말도 안 된다. 자존심 상하게스리. 꺽정이와 그의 친구들이 보여주었듯,
백수의 생명은 자존심!
아마도 이 책이 출간되는 7월 초쯤이면 '백수 케포이'가 한창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을 것이다.
338 아, 천왕동이가 메로바위 위에서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를 부르는 휘파람 한조작 바람에 날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테지만 말이다.
by '조선 인문학'으로 검색하여 유튭에서 알게 된 고전 평론가 고미숙 작가의 임꺽정 영상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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