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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어머니와 오랜만의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
4월 6일 토요일 사전선거도 하고
신천 연합병원에서 엄마 폐 관련 약 처방을 받고
다행히? 친구분과 약속이 안 잡혔다셔서
오~~~랜 만에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을 가자고 하여 다녀왔다그야말로 인산인해 사람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시끌버한 풍경이었다
내가 오자고 해놓고는 시끄럽다고 투덜투덜.^;;
삼미시장 쪽에서 22번을 타고 인천대공원에서 하차
내리자마자 호떡 츄러스에 핫도그에 길거리 음식을 줄을 서서 사야 했기에
어느 정도 줄을 서다가 속 터져서 안 사 먹고
산책을 계속했더니 출출해져서 만의골에 식사를 하러 갔다
흑염소탕 집에 가서 먹으려 들어갔으나
우리가 처음 앉은 전망 보이는 좌석은 예약석이니 다른 곳에 앉으라고 하여
그냥 그길로 나와 온 곳이 '미담'따뜻한 대박 친절한 맛집 인천대공원 만의골 '미담'
인천대공원 만의골 미담 070 8287 1779
야외에도 좌석이 있어서 앉아도 되냐 여쭈었더니
된다고 안내해 주시고
단품을 시키려 했으나
단품은 다 품절이라 하여서
반건조 생선구이 정식으로 주문하였다
생선의 종류가 4종류나 되는데
미리 종류를 여쭤보았더니
고등어 서태 가자미 조기라 하였다
우리 옆좌석에도 가족 6분이 야외 좌석에서 식사하였는데
생선 이름을 맞추느라 한창이었다
서태는 못 맞추시길래
알려드리려다가
오지랖 떤다고 할까 봐 가만히 있었다.^;
까다로운 주문을 몇 번 했는데도모두 웃으면서 받아주셨다
(종이컵에 물 안 마시니 그릇에 받아 마시겠다 등등.^;)
화장실 안내도 친절히 해주시고
배웅 인사까지 마치 일가친지의 집에 온 듯한 응대를 해주시어
옆좌석 분들도 매번 친절하시다며 흡족해하셨다어머니와의 오랜만의 인천대공원에서의 대공원 데이트를
따듯이 장식하게 해 주신
'미담' 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300x250'일상 다반사 > 여행 (풍경 맛집 카페 디저트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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