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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1판 1쇄 2004년 3월 13일
1판 152쇄 발행 : 2011년 1월 14일by 김혜자 펴낸이 정중모
펴낸곳 오래된미래 tel 02-3144-3700 fax 02-3144-0775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13-15
책 안표지 <꽃으로도 떼리지 말라>는 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감동적인 전세계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 10년의 기록이다.
p41 꽃으로도 떼리지 말라
p43 문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식민지국가들이 독립을 위해 싸우기 시작하자, 강대국들은 자기들끼리 나눈 경계선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들을 독립시켰습니다. 그 경계선 안에 사는 흑인들이 사실은 문화와 역사가 전혀 다른 부족들이라는 사실을 무시한
(p44) 것입니다. (? 그럼 지금이라도 같은 부족들끼리 국가를 형성하게 해 주면요ㅠ 강대국의 찬란한 정신적 문화유산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요?)
p101 신비 속에 가려져 있던 아프리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에 불과합니다.
p178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p183 전에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인도에 갔지만 이번은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인도여행입니다. 믿고 따라온 안내자가 사라져 불안감이 들긴 했지만 또 한편으론 생애 최초로 혼자 시도하는 나만의 여행이 알 수 없는 자유로움과 가슴 두근거리는 기대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p186 우리가 천국에 올려보낸 재료
p192 바라나시의 마니카르니카 화장터
p198 아메리칸 인디언들 사회에서는 먹을 것을 훔쳐가는 것은 죄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누군가 먹을 것이 없게 만든 그 사회가 잘못이라 여겼다고 합니다.
최소한 굶어 죽지만은 않게 해야 합니다. 최소한 항상제 하나가 없어 눈이 멀게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똑같은 인간이까요.
p199 갠지스강에 띄운 천개의 꽃등불
p205 가난함과 삶의 고단함이 인간을 힘들게 하는 곳이긴 하지만, 그해 바라나시에서 보낸 한 달 남진한 기간은 내게 마음의 평화와 삶의 의지를 다시 안겨 주었습니다. (시인이 누구실까요? 황당 따뜻 엉뚱 시인님^^♥)
p115 11년전, 미지의 대륙으로 여행을 떠났던 나는 그 여행이 내 남은 생을 지배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영문도 모르고 따라간 아프리카 여행에서 나는 이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산다는 것은 얼머나 치열하고 힘든 것인가. 내게 주어진 한순간 한순간을 무의미하게 흘러가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내 몸이, 내 마음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p134 울지 않는 아이들
p140 그리고 세계가 다 너희들을 보고 있다. 아이들아, 제발 견뎌다오. 죽지 말아라!
p141 행복이라는 이름의 불행 내 자신이 종교인이면서도 나는 가끔 종교라는 것이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종교든 다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전쟁을 일으킨 것이 바로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종교나 신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내세도, 천국도, 이념도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런 것들이 나는 다 싫습니다. 그냥 순수한 인간과 동물과 꽃, 나무들만 존재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싸우지 않을 테니까요.
p123 당신이 가진 재산은 얼마인가요
p217 "난 괜찮아요. 다 이유가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겠죠. 슬퍼하지 말아요."
그러면서 그녀는 나더라 먼길 오느라 다리가 아플테니 하나 밖에 없는 나무의자에 앉으라고 연신 권했습니다. 그 말에 나는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p235 죽지 말아라, 아이들아
p241 아이들이 우는게 나는 좋습니다. 기운이 없으면 울지도 못하니까요.
p275 감사의 글
p277 책 제목은 교육사상가인 파울로 프레이리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이 책에 더 이상의 제목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맞는다고 생각했구요. 그 분께 감사합니다.
p276 삶이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주고 방향을 가리켜 보여준 류지화시인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없었을 겁니다.
p283 구호단체들 경희국제의료협력www.khmc.or.kr
국제교류재단 www.kf.or.kr
국제사랑의 봉사단 www.lci.or.kr
국제키와니스 한국지부 www.kiwanis.co.kr
국제학생봉사단 www.vois.net굿네이버스 www.gni.or.kr기독교연합봉사회 www.ucsc.or.kr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www.mahayana.or.kr
대한적십자사 www.redcross.or.kr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www.komsta.org대한 YWCA 연합회 www.ywca.or.kr
맑고향기롭게 www.kilsangsa.or.kr
볼런티어21 www.volunteer21.org부름의전화 www.callphone.or.kr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www.adra.or.kr서울카톡릭사회복지회 www.caritasseoul.or.kr선한사람들 www.goodpeople.or.kr세계청년봉사단 www.kopion.or.kr시민자원봉사회 www.civo.net아프리카난민교육후운회 www.adrf.or.kr열린의사회 www.opendrs.or.kr월드비전 코리아 www.worldvision.or.kr유니세프 한국위원회 www.unicef.or.kr유네스코 한국위원회 www.unesco.or.kr이웃을돕는사람들 www.bcej.org
자원봉사애원 www.aewon.org정토회 www.jungto.org
좋은벗들 www.goodfriends.or.kr지구촌나눔운동 www.globalsharing.org천주교한마음몸운동분부 www.catholic.or.kr펄벅재단 한국지회 www.pearlsbuck.or.kr
플랜인터내셔날 한국위원회 www.plankorea.or.kr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www.kfhi.or.kr한국국제봉사기구 www.kv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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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사회봉사회 www.kcue.or.kr한국서비스포피스 www.sfp.or.kr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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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冊 中 冊
p82 베트남 작가 바오닌이 쓴 《전쟁의 슬픔》
p90 《티베트의 아이들》
p252《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24 T144
P9 (3/5~6/12: 100일 37권, 전공업무관련부터 100권);; 아 종교로 인해 전쟁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이 책에도 있었구나 24 01 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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