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감동 실화) 안내견 베르나 1 [처음 만난 안내견]- 군지 나나에 지음, 이정선 옮김, 류제진 그림 -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20. 12. 9.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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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실화) 안내견 베르나 1
      처음 만난 안내견ㆍ
      베르나 덕분에 엄마가 되었어요!
      [CHONNICHIWA! MOUDOUKEN BERNA]
      Copyright C 1999 by Nanae Gunji

      창해 www.changhae.com
      초판 1쇄 인쇄ㆍ2004 7 15, 초판 1쇄 발행 2004 7 20

      - 군지 나나에 지음, 이정선 옮김, 류제진 그림 -

      '만화영화 만들기 운동'의 진행 과정-
      2000년 2월 '전국일본 안내견 사용자 모임' 회장, 만화 영화 만들기 운동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



      ㆍ일본에서도 작년 2003년에 '장애자 보조견법'이 만들어져 겨우 법률로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법률이 아니라 모두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손을 넣어 보셔요 ?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무서워하고 질색을 하는데, 그런 개의 입 속에 "손을 넣어 보세요."하고 훈련소의 선생님이 시킨 것입니다.
      - 안내견 훈련소에서는 앞으로 함께 훈련을 받을 사람과 개가 처음으로 만나는 의식인 '결혼식'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되고파 ?
      어째서 남편은 몸에 닿기도 전에 앞에 뭔가 있다는 걸 알까?

        "얼굴에 닿는 바람의 감촉이나 몸에 닿는 바람의 느낌이 왠지 다르거든."
        '음, 바람의 감촉으로 알 수 있다?!'
        나는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마침내 그런 간절한 소망이 '개는 무조건 안 된다'는 생각을 바꾸게 했습니다.


      강아지 인형 ?
      '개의 혀는 부드러워.... 햄 같은걸.' 하고 생각했을 때였습니다.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니, 베르나는 달려들지 않네? 짖지도 않아!'


      베르나를 향한 주문 ?
      복종훈련:
        '아하, 그렇구나. 칭찬하거나 야단칠 때도 분명하게 구분해 줘야 하는구나.'

        눈 깜짝할 사이에 4주일의 훈련 기간이 지나갔습니다.
        나는 '안내견 사용자증'을 받았고, 베르나는 목줄에 '257'이라고 새겨진 흰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가슴 졸인 체험 ?
        아랫배에 힘을 꽉 주고 역무원과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안내견은.... 다른 개들과는 다릅니다. 우리 같은 시각 장애인들의 눈이 되어 주는 개입니다!"
        나는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아주 힘든 훈련을 충분히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해롭게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이 개는 짖거나 물어뜯거나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내견이 있는 동네 ?
        "안내견이 하네스를 차고 있을 때는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되어 일하는 중이에요. 이 때의 개는 몹시 긴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개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체어'를 잊은 베르나 ?
        베르나도 훈련을 받으며 여러 차례 '체어'를 익혔습니다. 앉을 만한 자리를 발견하면 그 위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고 나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안내견은 1년에 한 번씩 건강, 위생, 예절 등의 점검과 함께 앞으로도 활약할 수 있을지 진단을 받습니다.


      담뱃불 사건 ?
        "베르나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이니까... 아파서 울고 싶어도,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어도 꾹 참고 있었던 거예요."
         나는 눈물에 젖은 얼굴로 말했습니다.
      ;ㅠ♡♡♡ 오마갓,꼭 짖을 땐 짖는 훈련도 병행되길..

      아기는 좋겠다 ?
        매일매일 너무나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 막 누나가 된 베르나의 쓸쓸한 마음까지 헤아려 줄 여유가 없었습니다.



      해꼬지는 하지 않아요 ?
        아들 미키타의 보육원 동반이 허락된 베르나
      (2편에 계속)

      ;; 친해지고 서로의 마음을 알고 믿게 되면, 가족이 되는 소중한 존재 안내견, 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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