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50년만에 재개봉, 세월이 흘러 더욱 존경하는 감독 김기영 배우 윤여정의 작품을 보다/
용산 씨집에 휴뭇날 한번 가면, 게을러터진 나에게 큰일이라.^; 한 편만은 안보고, 3~5편 정도든 본다. 가끔 1,2편을 볼때도 있지만, 중간 영화서 잠시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있게 되더라도, 다수의 영화보기를 지향 오늘은 5편 보려다 집에서 늦게 나와지는 바람에 4편으로 줄이고 금요일 주말이라 그런지, 평일보다는 커플 또는 여여 단위가 많이 띄었다 그런데 오늘은 내가 끼여들어 얘기를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되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박찬욱관인데 16관 LCK관인가 잘못 알고 당황하여 본인의 L3 좌석확인을 하는 솔로와 커플 사이에서 박찬욱 관이에요" 하고 껴들어서 당황되는 상황을 마무리 해주고 10시 가까워 귀가하는 길 하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선 젊은 커플이 팝콘을 쏟아 당황하며 여자가 떨어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