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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http://blog.daum.net/gawoul/16140603 봄날의 수다 박가월 벚꽃이 흩날려 뒤숭숭한 개울가에 여인들이 앉아 수다를 떤다 꽃잎만큼이나 분분하는 낙화유수 세월 잡아 정분 나고 싶다 청상의 외로움 환장케 들쑤셔 놓고 철저히 외면하는 봄날이여 주체하지 못한 화려함 뒤의 허전함 채우지 못해 수..
http://blog.daum.net/gawoul/16140607 채송화 박가월 키작아 땅꽃 앉은뱅이 작은잎 뭉뚝 앙증맞다. 예뻐서 장미 이끼라지 단아한 송이 누나얼굴. 2014.4.27.
http://blog.daum.net/gawoul/16140612 나의 은교1는 어디 가서 찾을까 ㅡ은교(박범신), 책을 읽고 박가월 욕구는 항상 채우라고 있는 것이다 전성기가 지나면 행동은 따라주지 않고 의욕만 살아 실행에 옮길 땐 한풀 꺾인다 세월엔 나도 늙고 너도 늙어간다2 너의 젊음은 그대로라고 착각할 줄 몰라..
http://blog.daum.net/gawoul/16140617 뜸북꽃 박가월 뜸부기 날아올 때 꽃이 펴 부쳐진 이름 고향 동심의 향수 한낮의 예쁜 채송화 논, 갈대, 습지에 낯익은 뜸부기 울면 초가 마당 꽃밭 앞줄에 땅꼬마 폈네. 201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