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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
박가월
파도는 예나 지금이나
물결치는데
등대는 예나 지금이나
깜박이는데
뭍으로 나간 현수는
파도가 그립지도 않은가
등대가 그립지도 않은가
같이했던 포구
현수가 보고 싶어
파도는 내 마음을 흔드는데
등대는 내 마음을 밝히는데
파도는 현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나
등대는 현수 마음을 유도하지 못하나
[시와 에세이 2, 공저 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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