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2007/ 번역 2019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23. 1. 10.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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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미-바이-유어-네임]-안드레-애치먼-2007/-번역-2019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2007/ 번역 2019

      초판 3쇄 발행ㆍ2020 5 25/ 펴낸곳 도서출판 잔

       

       

      나중이 아니면 언제? ㅡ

      P12  평상시 과묵하고 내성적인 아버지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

      각 분야의 떠오르는 젊은 학자들과

      로사텔로 와인 몇 잔을 곁들이며 몇 개 언어로 대화를 나누다

      오후의 나른함에 빠져드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

      P15 "크리스마스에 구운 땅콩 먹고

      에그녹 (북미 지역 음료, 마시는 카스타드,  우유 계란이 주재료) 마시는 것 말고

      또 뭘 하지?"

      23 열정의 불이나 황폐하게 만드는 불이 아니라

      주변의 산소를 모두 흡수해 버려 숨 막히게 만드는 집속탄 같은 불이었다.

      P25 트로이와 라에스트리곤인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 보내다 고향으로 돌아온 것처럼

      P31 그는 유대인이라는 사실에 만족했다.

       

      P37 발코니를 걷는 에스파듀 소리가 들리고 에스파듀 뜻: 캔버스 소재로 만든 납작한 신발.

      밑창은 삼베를 엮어 만들고, 발목에 끈을 감아서 고정한다

      P42 우리 집에 머문 지 벌써 3주째인데도

      아타나시우스 키르허와 주세페 벨리, 파울 첼란을 아는지 물었다.



      모네의 언덕 Monet's Bern ㅡㅡ

      P122 하지만 대화를 나누기 전과 후에 자전거를 끌고 광장을 걸었던 천국처럼

      느껴지는 그 시간은 다른 시간의 조각이었다.

      P144 두 사람은 30분 후에 돌아왔다.

      무화과나무에 올라간 비미니는 어머니한테 저녁 먹기 전에 씻으라는 말을 들었다.

      ; 마을 사람들 모두 서로 챙겨주고 하는 것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가상도시 충남 '옹산'사람들 같다.^ㅡ

        시골 정서라서 그럴까 ^.

      P203 레오파르디의 시를 읽는데 절대로 번역이 불가능한 몇 구절이 있다는 것이었다.

      P206 나는 오후에 안키세스가 일하는 소리를 듣는 게 좋았다.

      산클레멘테 신드롬

      P226

      "자, 말해봐." 그가 다시 물었다. "어떤 시가 계속 좋았는지."

      "삶을 산클레멘테에 비교한 시요."

      "사랑을 산클레멘테에 비교한 시." 그가 나의 대답에 담긴 깊이에 대해 생각하는 듯 정정했다.

      P233 "영원히 잃지 않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P249 로마 사투리로 "Lassatece passà, 들어갑시다."라고 말함으로써

      P263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동틀 무렵이 가까운 시간에

      젊은 남자 둘이 나폴리어로 이 노래를 부르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텅 빈 자리 Ghost Spots

      P306 토머스 하디의 [가장 사랑하는 여인]

      ; 주인공 아버지가 더 대단한 듯

      아주 소중한 감정에 대한

      따듯한 봄 햇살 같은 이야기 ✨✨✨

      by 티모시 샬라메의 듄을 보고 읽게 되었다. 지인도 추천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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