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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2007/ 번역 2019
초판 3쇄 발행ㆍ2020 5 25/ 펴낸곳 도서출판 잔
- 나의 감상 -
; 주인공 아버지가 더 대단한 듯
아주 소중한 감정에 대한
따듯한 봄 햇살 같은 이야기 ✨✨✨
by 티모시 샬라메의 듄을 보고 읽게 되었다. 지인도 추천해 주시고
- 기억하고 싶은 내용 -
나중이 아니면 언제? ㅡ
P12 평상시 과묵하고 내성적인 아버지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
각 분야의 떠오르는 젊은 학자들과
로사텔로 와인 몇 잔을 곁들이며 몇 개 언어로 대화를 나누다
오후의 나른함에 빠져드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
P15 "크리스마스에 구운 땅콩 먹고
에그녹 (북미 지역 음료, 마시는 카스타드, 우유 계란이 주재료) 마시는 것 말고
또 뭘 하지?"
23 열정의 불이나 황폐하게 만드는 불이 아니라
주변의 산소를 모두 흡수해 버려 숨 막히게 만드는 집속탄 같은 불이었다.
P25 트로이와 라에스트리곤인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 보내다 고향으로 돌아온 것처럼
P31 그는 유대인이라는 사실에 만족했다.
P37 발코니를 걷는 에스파듀 소리가 들리고 에스파듀 뜻: 캔버스 소재로 만든 납작한 신발.
밑창은 삼베를 엮어 만들고, 발목에 끈을 감아서 고정한다
P42 우리 집에 머문 지 벌써 3주째인데도
아타나시우스 키르허와 주세페 벨리, 파울 첼란을 아는지 물었다.
P144 두 사람은 30분 후에 돌아왔다.
무화과나무에 올라간 비미니는 어머니한테 저녁 먹기 전에 씻으라는 말을 들었다.
; 마을 사람들 모두 서로 챙겨주고 하는 것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가상도시 충남 '옹산'사람들 같다.^ㅡ
시골 정서라서 그럴까 ^.
P203 레오파르디의 시를 읽는데 절대로 번역이 불가능한 몇 구절이 있다는 것이었다.
P206 나는 오후에 안키세스가 일하는 소리를 듣는 게 좋았다.
산클레멘테 신드롬
P226
"자, 말해봐." 그가 다시 물었다. "어떤 시가 계속 좋았는지."
"삶을 산클레멘테에 비교한 시요."
"사랑을 산클레멘테에 비교한 시." 그가 나의 대답에 담긴 깊이에 대해 생각하는 듯 정정했다.
P233 "영원히 잃지 않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P249 로마 사투리로 "Lassatece passà, 들어갑시다."라고 말함으로써
텅 빈 자리 Ghost Spots
P306 토머스 하디의 [가장 사랑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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