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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운곡리! 가기]~~ 좌충우돌 강변 동부터미널, 7호선 센트럴 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 가기
2016. 11. 15.
목차
300x250엄니가 미리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맞으셨는데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하시어 걱정이 되어 저저번주 금요일 다녀오려 했다가
고속버스편이 늦은 8시 것이 매진되어 허탕을 치고
저번주 일요일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게으름뱅이 길치의 여정이란~)
저저번주 금요일에 늘 다니던 강변의 동서울터미널에서 안타고
센트럴 시티에도 증평고속터미널쪽으로 가는 차편이 있다는 것을 검색 후
새로운 행선지로 가보려 하였는데
이런 ㅠ.. '강남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를 강남의 '남'자만 생각하고,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오후 7시 10분경 표를 끊으려 하였으나,
증편행은 '고속터미널'에서 예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 ㅠ.. 보다 더 꼼꼼히 검색좀 하고 갈걸..
그래서 헐래벌떡 7호선 '고속터미널'로 향하였으나
7시 30분 이후 차편은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30분경 도착을 하였는데, 7시 50분 차편이 있는 줄 알고 ..
그래서 또 부랴 부랴
결국엔 늘 타던 강변의 '동서울 터미널'로 8시 차편을 향하여 부랴부랴 갔으나
뜨아 매진이란다 ㅜ..
늘 오전에만 고속버스를 이용하다가
밤 시간엔 처음 이용해 보는 것이었어서
매진도 되는 구나.. 하고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구나, 주말에는 고속버스가 매진이 되는 구나,,~~
하나 공부했구나 하구
그래서 이번엔 미리 13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차편을 예매하고 출발하였는데
2호선 신도림에서 갈아타면서,
문래행 쪽이 아닌 대림쪽 편을 탔어야 했는데
보통 문래행 차편을 많이 이용했던 지라
습관적으로 제차 한번 확인할 생각도 안코
다음 역은 합정입니다! 하는데 정신이 차려졌으나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7시 20분에 겨우 겨우 다다를 수 있었는데
8분이 의도치않게 더 걸리게 되어ㅜ ..
할수 없이 7시 50분 차를 타야했다
헌데, 버스표의 뒷면을 보니
승차 시간 후 이틀까지는 20%의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이 된다는
반가운? 그나마 다행인 정보가 적혀 있었다.
예매창구에서 7시 50분 것으로 바꿔 달라 하였더니
결제카드를 달라하여 드리구
7시 20분 표에는 취소 도장을 찍어주시고
다시 8,100원 결제 문자가 떴다.
취소 문자는 따로 안 뜨는 것인지??
취소 문자를 따로 안 받은 나로서는 그냥 100%의 요금이 날라갔나 싶었어서
창구에 두어 번 문의 끝에
취소 결제 대금은 3~4일 후에 입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기프트 카드를 사용했던거라
즉시 입금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닌 것인지..
일단 아직 3~4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좀 기다려 보자
어쨌거나 저쨋거나 진짜 못 말리는 기라바--
길눈이 좀 (? 많이??) 어둡긴 한데
완죤히 공부 지대로 했다.^^;;;
13일 증평행 기사님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어려운 증평행이었지만,
많은 위로가 되어 주었구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
다음에도 또 새로운 행선지가 있는지 개척해 봐야지^;;;;
;;; 증평고속버스 터미널은
개인이 운영하는 것인지 시에서 운영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시의회 자치단체 등에서 투자하여 깨끗하게 리뉴얼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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