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광화문 게스트하우스 궁, 답사 (25토~26일 1박)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5. 7. 23.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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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저렴한 세계싸이트 www.agoda.com 에서 예약,

      아고다 코리아 라고 치거나,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 후, 예약하면 편하다.

      3년전이었나, 이 싸이트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때는 취소수수료가 없었던 거 같았는데ㅠ.. 내가 잘못 알았나,

      이번에 수수료 18,120원 물었다.ㅠ

       

      월요일 정오 경에 더블룸 침대 하나더 추가하여, 세금 포함 5만원 좀 넘게하여 예약하였다가,

      다른 싸이트에서 더블룸은 공동 샤워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보고,

      (언니랑 조카 방학 맞춰서 방학숙제도 하구, 겸사겸사 가는 것인데, 개인 샤워룸을 원해서..)

       

      월요일 자정 경에 다시 취소를 하고

      트리플로  달러로 지불 선택하여, 여튼 취소료 물었어도 - 트리플가격이 세금 미포함하여 10달러정도 낮아서-

      정오가격보다는 5천원 이익보긴 했다.

       

      내가 지불할 때쯤 달러가 원화로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좀 차이는 있겠지만,

      (1달러 1,157원/ 세금포함하여 57.22달러/ 취소수수료 18,120원

      정오 더블룸가격은 세금 미포함하여 43.46달러 - 10%세금 포함하면 47.706원 원화 환산하면 1~2천원 더 붙는거 같은데 52,500원에,

      자정에는 더블룸이 29달러로 내려갔었다. 세금 미포함,

      한국에선 자정에 예약해야 더 저렴히 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

      본사는 싱가폴에 있구, 대표 문의번호는 영국으로 되어 있으며, 한국 문의번호도 있다.)

       

      광화문역 7번 출구서 쭉 직진하면

      '서울 역사박물관'인가 여튼 그 간판보고 쭉 가다보면,

      독립영화관 미로스페이스 가 나온다 그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광화문 GH 궁'이 나온다.

      다른 숙소 예약 싸이트에도 자세히 약도가 설명되어 있는데,

      미로스페이스를  두어번 다녀왔던 적이 있어서, 그냥 내가 아는 길로 찾아갔다.

       

      7월 한달은 메르스 여파로 모든 궁이 무료 입장이라 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8월 5일부터 예매시작, 8월 12일부터 시작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으로 검색했더니, '광화문 게스트하우스 궁'의 아고라 예매싸이트로 바로 연결이 되어 선택하게 되었었다.) 

       

      경복궁 광화문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등 종로구와 중구에 한꺼번에 몰려 있으니,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2절지 정도 되는거 접힌거 하나 얻어서

      (광화문 게스트하우스 궁 www.goonghouse.com에서 답사할 때, 들러 얻어 왔다.)

       

      다니면 무리없이 걸어서 다 다닐 수 있을 것이다.

       

       

       

       

       

       

       

       

       

       

       

       

       

       

       

      ▲ 위 사진들은 구글싸이트에서 얻은 이미지 사진들, 침실방은 더블룸사진이다.

      '광화문 GH 궁'은 바로 위 사진의 경복궁역과 덕수궁 나온 모서리 사진외 부분외 있다.

      아고라 예약 후, 구글맵으로 볼수 있다.

       

       

       

       

       

       

      ▲ 위 사진은 답사 때, 직접 찍은 광화문 GH 궁 대문사진 -(조명으로 인해 간판은 잘 안보인다. 퇴근 후 한 밤 8시경 촬영)

      트리플룸 사진. 침실 개인 욕실,

      그리고 맨 아래 바로 위사진은 '광화문 GH 궁'의 바로 밑에 있는 '심플카페'였나,

      그렇다.

       

      길눈도 어둡고, 방향감각도 없어서 ,집근처에서도 길을 컨디션 안좋은 날엔 좀 해메이고 다니기도 하는 나인데,

      이제 서울 지리엔 조금씩 눈이 띄이는 듯 하다.

       

      그러고 보니, 나도 종로구를 처음 중1때 체육선생님 숙제로 (한국에서 제일 큰 광화문 교보문고의 체육코너에 들러, 체육관련 책 제목들을 적어 오는 것이었다.) 처음 밟았었는데, 우연찮게 울언니 조카두 지금 중1.

      처음 종로구를 밝는 것인지는 나중에 물어봐야 알겠지만..

       

      독립영화관 미로스페이스에서는 2번 독립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올해 초였는지

      다이빙벨을 2번째로 보았었다. SWho관련은 늘 맘이 아리고 슬프다..

      울동네에서 안산이 가깝기도 하구.. 광화문거리에서는 SWho관련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서울 종로구는 13살때부터 본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부분도 있고,

      작년 봄 이후엔 계속 마음 아픈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 류시화엮음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읽고 있는데,

      우리는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다.

      라는 책표지 앞 안의 글귀가 있다.

       

      아.. 이 아픔 상처들이 평생가질 안길 간절히 바래본다.ㅜ..

       

      부모님 모시구, 종로구 중구 1박 추천한다.

      '광화문 GH 궁' 답사 시, 5호선 광화문 8번출구에서 나와서 (7번출구로 나오는 것이 더 좋다),

      '광화문 GH 궁' 묵을 방 및, 체크인시간 확인 후 (14시 부터 체크인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 2시까지라 한다.)

      숙소서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얻은 후,

       

      26일 아침 8시 반부터 시작하는 조식 후,

      일요일 아침에 대림미술관의 온라인 회원 이벤트, 26일까지인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50% 할인문자가 와서

      이곳으로 가는 길도 답사해 두고,

      광화문앞을 지나, 정독도서관 쪽 삼청동과 북촌동네를 지나

      인사동을 통해, 종각11번 출구로 내려와 인천행 지하철을 탔다.

       

      6월초 이후, 차를 탄 이후로 오랫만에 전철에 버스를 탔었는데,

      지하철 버스 월요일이라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많이 않아, 앉아 갈수 있었다. 올때는 지하철에서 서서 왔지만..

       

       

       

       

       

       

      인사동에서 요즘엔 길거리 예술가 들이 많다.

      (물론 인사동 북촌 삼청동 구석구석에도 게스트하우스가 많았다.

      88년도 해외여행 개방화에서 돌아온 개낭여행객들과, 한류에 힘입어 많이 생긴 듯하다..)

       

      그중 요새 김재중 지창욱이 부른 '사랑했지만'을 폰에 다운해 듣고 있는데,

      '허웅희'라는 길거리 예술가가 기타치면서 그 노래를 부리고 있었다.

      아.. 듣는 순간, 원곡의 노래음색과 느낌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에서 였을까,

      (사실 원곡을 내가 들어보긴 했을까 싶긴 하지만.. 앨범의 그 가수 사진의 느낌과 웬지 딱 맞는 느낌이 풍기는 음색같다는 생각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듣게 되는 노래의 생음악의 강한 기운이 전달되어서 일까,

      걷는 와중이라서 지금 생각해 보면 동영상이라도 촬영해 둘걸, 사진 한장 못 찍었네..

       

      듣는 내내 전율이 계속 읽었던, 정말 좋은 느낌의 노래였다. '허웅의' 거리 예술가의 이름을 내가 잘못 외운 것은 아니겠지.

      흰 도화지에 본인의 이름을 검은 매직으로 적어서 내가 기억하고 있다.

      노래에 흠뻑 취했던 것이었을까, 빠졌던 것이었을까

      지금에야 이렇게 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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