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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박가월
창공은 무한이요
세상살이 넓을진데
시름에 잠 못 이루는 밤
답답하기만 한
긴 맘 일고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아 인생살이
죽느니만 못해도
죽으면 그만 이라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베개만 엎치락뒤치락
설움만 겹다.
197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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