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오싱 (4)] 유랑편 원작 하시다스가코, 옮긴이 김균, 펴낸곳 청조사 2014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6. 11. 18.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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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싱 (4)] 유랑편 원작 하시다스가코, 옮긴이 김균, 펴낸곳 청조사 2014
      [오싱 (4)] 유랑편 원작 하시다스가코, 옮긴이 김균, 펴낸곳 청조사 2014

       

      오싱

      (4) 유랑편

      초판 발행일 1984년 3월 30일

      개정 4판 3쇄 발행일 2014년 2월 15일

      원작 하시다 스가코, 옮긴이 김균, 펴낸곳 청조사  

      https://blog.naver.com/ccobain

      [한국경제] 불모지대(3월 13일자 A2면 t..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www.chungjosa.co.kr

      새출발

       21 오싱은 새로운 장사에 직면할 때마다 상업에 대한 직감과 수완을 연마해 가고 있었다.

       

      다시 낯선 곳으로

      175 서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해 주고 위하는 것이 진실한 사랑이에요.

            행복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발견하는 것이오.

       

      행상

      192 "오싱은 뭘 가지고 가겠어? 오늘은 가자미가 물이 좋아. 보리멸과 공미리도 좋고."
      194 이렇게 해서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 채 오싱은 생선 행상을 시작했다.
      출장 미용, 양복지 장사, 기성복 제조, 밥장사, 노점에서 동동구이도 해 본 오싱이었다.
      그것도 모두 밑바닥부터 시작한 것이었다.

       

      한마음

      244 난 자라나는 유에게 엄마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요.
      그래야 어려서부터 노동의 고귀함도, 세상 물정도 알 게 아니에요?"

       

      개업

      262 " 그 아주머니뿐만 아니에요. 이제까지 여러분들에게 전 신세만 져 왔어요.
      가가야의 큰방 마님, 미용원의 다카 선생님, 도쿄의 카페 언니들, 겡 할아범, 데키야 겐상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아요.
      269 장사란 그저 물건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고 마음을 팔아야 한다는 오싱의 말이 백번 옳은 거야."

       

      ;; 벼랑 끝, 오열 부분에선 매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북유럽의 기업들은 절대 기업 운영을 가족에게 대물림하지 않고

      - 정식으로 시험을 봐도 합격한다는 조건이라면 모를까-,

       

      절차를 밟아서 타인을 고용한다는 것이 정말이지 현명한 제도임을 각인하게 되었다.

        결국엔 피해를 보는 것은 제도적으로 여러 면으로 약(?)인 여자이니

       

      그렇다면 여자들끼리의 연합이 진실로 필요하겠다

      무조건 제국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가요의 데릴사위를 맞았으면 안 되었다

      정말로 적격한 사람을 뽑았아야 했는데..

       

      그러고 혈연관계라는 이유만으로

      가요를 원치도 않는 대릴사위와 혼인시키고

      무척 무척 안타까왔다

      사회적 제도의 희생양인 수많은 가요상과 같은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이것은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생존 여건이겠다

       

       

      26 T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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