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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지인이 카톡으로 보낸 준 듯한 아름다운 글
굉장한
부잣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의 농장에서 2~3일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어때 재미있었냐?"
"네, 아주 좋았어요."
"그래,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알았어?"
"예, 아빠!!"
아버지가 묻기를
"그래, 무얼 배웠느냐?"
아들이 대답하기를,
"우린
개가 한 마리뿐인데,
그 사람들은
네 마리더라고요.
우린 수영장이
마당에 있는데
그 사람들은
끝없는 개울이
쫙 놓여 있더라고요.
우리 정원에는
수입 전등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밤에 별이
총총이
빛을 내더라고요.
우리 패티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처럼 끝이 없더라고요.
우리는
작은 땅 안에서 사는데
그 사람들은
넓은 들과
함께하고
있더라고요.
우린 하인이
우리를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은
남들을 도와주더라고요.
우린 음식을
사서 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길러 먹더라고요.
우리 집은
담장으로
둘려 싸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싸여 있더라고요."
아버지는 망연자실
(茫然 自失) 할 수밖에...
그런데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다.
"아빠,
고마워.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가를
알게 해 주어서..."
보는 관점에 따라
빈과 부가
이렇게 틀려집니다.
갖고 있는 것을
감사하면
항상
좋은 일이 생깁니다.
갖은것에 만족하는 2013년이 되었음 합니다.
저의 지인이 되어주셔서 친구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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