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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박가월
공원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소나기가 쏟아진다
소식 없던 사람이
이렇게 불시에
찾아오면 눈물나겠다
가뭄 단비에 화들짝
놀랜 반가움
개구리도 펄쩍펄쩍 뛰겠다.
2012.12.09.
비를 흠뻑맞은 잎
추천은 글쓴이에게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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