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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그 말은
박가월
사랑한다는 그 말은 하기 어려워요
달이 지고 해가 뜨면
사랑을 고백한다 다짐해도
내일이 오면 그런 약속을 잊지요
날마다 하염없이 생각합니다
내 사랑을 전할 그 사람을요
아, 그립고 사랑스러워
오늘도 고백을 다짐해 두지만
그건 나도 몰라요
해가 지고 달이 뜨도록
사랑한다는 그 말은 하기 어려워요.
1976.4.18.
함양 마천중학교 도서관에 있는 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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