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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박가월
늘 보던 사람인데
오늘 다른 모습이 보이는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설렘으로 다가오는 건 웬일일까
멋지다 터져 나온 들뜬 신음
내 마음에 속 들어앉았다
마음이 예뻐 담아두었던 그 사람이
예전에 보이지 않던 자태
오늘 멋스러움을 보는 순간
그 사람의 아름다운 멋까지 담았다.
2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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