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비우자 일에 올인하기

 

네이버 밴드 주식 단타 사기

AI관련 수강을 받으며 여러 SNS를 이용하던 중 

인스타에 주식 공부에 대한 게시물이 있어서 6월 초에 하나 6월 중순에 하나 두개나 들게 되었다

 

네이버 밴드 단톡방의 70여 명 방으로 이어졌고 CSR교수와 PYH매니저,

또 한 방은 JSM이사와 YJH트레이더 그리고 매수를 시작할 때 고객센터가 등장한다

 

공부는 미끼고 1,2달간 단타 수익 올리는 것으로 밑밥을 깔고 단타 주식청약으로 몇 주를 주문하라 한 후

몇 주가 당첨되었다면서 천만 원 단위의 금액을 입금해야 하고 못하게 되면 불이익이 있을 거라 한다

 

출금 신청을 하면 수수료 목적으로 15% 세금목적으로 15%를 또 입금해야 출금이 된다 하고

나중에는 보증금으로 5천만 원을 또 요구한다

 

처음부터 께름칙했으면 검색이라도 해 보았어야 했는데 무엇이 홀린 것인지 나의 정신이 썩었던 탓이었겠지

대출을 하면서 까지 투자는 그것도 신임도 없는 유령회사에 정신없이 입금을 하다 보니 총금액이 1억 5천 정도

 

가족 공금에 까지 손을 대고서야 유튜브 검색으로 겨우 이것들이 사기임을 알고 경찰서에 가보았으나

1년 이상 걸릴 거라는 말을 듣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정리하였다

 

 

 

 

울릉도 라페루즈 정원 잔디밭

 

 

 

머리가 시끄러울 때는 일에 올인하자

시흥 경찰서 제9팀 경사님에게 몇 가지 상담 후 나의 나아갈 방향을 다짐했다

대출건은 담보대출이라서 도미노식으로 상환금 갚고 해지하고 앞으로 성실히 일하면서 가족 공금은 갚아 나갈 것이다

 

다행히 형부 언니에게 이 사실을 토로하였고 공유를 하였다

나 대신 엄청 화를 내고 나무래주시는 형부에게 고마왔다

 

계속 찜찜한 마음에도 왜 검색을 안 해 봤을까 그냥 믿고 싶었던 것일까 대책 없이

세상에 공짜는 없고 사기꾼은 먼저 다가온다 - 인스타 게시물은 내가 눌렀지만

 

퇴사 후 1년 간 푹 쉬면서 배울 거 배우고 지내려 하다 결국엔 사기를 당하고 인생의 일부분을 배운다

포탈 검색 시에는 밴드 사기, 단타 사기 이런 것이 잘 안 안 떴는데 유튜브에 검색을 하니 그제야 정신이 차려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N0GBTFnkqs&t=8s

8월 3일 '네이버 밴드 단타 주식 사기'로 검색하여 보게 된 채널

⬆️조회수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 왜 일까 'SG'이런 자극성 키워드를 써서 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r1DpVsilieE

신종 비대면 사기- 철학과 원칙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