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로렐라이] 하이네 김광규 옮김Die Loreley H. HEINE 민음사, 세계시인선 26 1975년 14🌴726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24. 2. 14.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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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렐라이] 하이네 김광규 옮김

      Die Loreley H. HEINE 민음사

       

      세계시인선 26 1판 1쇄 펴냄 1975 04 10. 개정 증보판 3쇄 펴냄 1999 06 10 값 5,000원

      하이네 1797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출생

      1826 「여행화첩」1출간

      1836 문학평론집 「낭만파」출간

      1856 사망

      inhalt 독일어 내용물

       

      참으로 아름다운 5월*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작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꽃*

      DIE LOTOSBLUME

      슈만의 작곡으로 애창되고 있다

       

      두 근위병

      DIE GRENADIERE

      슈만에 의하여 작곡

       

      꿈과 삶 TRAUM UND LEBEN

      ; 로렐라이가 독일시여서 한글과 독일원문의 시가 실린 것이구나,

      문득 대학생때 제 2외국어 과목으로 독어 중국어 선택해 수강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프랑스어도 수강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한없이 아쉽네, 고등학생 때도 제2 외국어가 일어라 그대로 전공이 일본학과로 이어졌구

       

      그래서 늘 문득문득 궁금해지곤한다.

      만약 불어를 고등학생 때 제2 외국어로 선택했으면, 지금 내 인생은 많이 바뀌어져 있었을까?

      그땐 한자도 좋았구 영어로 서양 외국어를 배우고 있으니, 일어를 택했으나

       

      지금 또 생각해본다,

      불어도 들어보겠다고 떼 써볼걸 그랬나-

       

      CA 특별활동 시간도 일어반을 택하고 일본어 선생님도 좋으셨어서 일본어를 좋아했으나

      늘 프랑스어 시간, 머리 꼬불한 남 불어선생님은 늘 일어반과는 다른 풍치가 있어 늘 궁금했다

      졸업식 때도 불어반이 버린 불어교과서 줏어왔어서 지금도 집에 모셔두고 있다

      그리고 난 늘 밥을 늦게 먹어 마지막까지 혼자 먹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늦게 먹고 먹으면서도 토론문화가 발달되있다는데-

      만약 불어반이었담 또 일어반을 궁금해하고 있으려나😌 여튼 나의 로망 불어 우리 친하게 지내자.^

      ;; 한 사람, 한 책 각각 하나의 국가 우주이다. 독서- 앉아서 하는 여행중이라 늘 새롭고 신기, 잘 않읽혀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것 극복하면 성장.^해 감도 느끼며

       

      바다의 망령 SEEGESPENST- 장장 6쪽에 걸친 시

      케플라 순례 DIE WALLFAHRT NACH KEVLAAR- 7쪽에 걸친 시

      ; 어메 머선 시가 6,7쪽에 걸친 시가 있구나, 단편 소설 에세이 길이

      .^;;

       

      슐레지엔의 직조공들 DIE SCHLESISCHEN WEBER

          우리는 덜거덕거리며 옷감을 짠다!

          Wir weben, wir weben!

       

      해설/ 반낭만의 노래, 또는 풍자와 반어

      P166 하이네는 낭만적 서정시인인 동시에 이상적 혁명주의자였다

       

      ; 하이네, 아주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단순히 하이네'라는 낭만적인 달콤한 이미지만 갖고 있었는데,

          해설편에서와 같이 이상적 혁명주의'적인 사상도 접하게 되었다

          현실이 팍팍할수록 그에 대한 돌파구로 인해 낭만적인 세상을 꿈꿔온 탓이었을까

          성선설과 성악설, 그러고 나는 성미설?을 말해보고 싶다- 사람은 사랑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감기 땜인가 머리가 아프다, 앞으로 산책을 많이 해봐야겠다 💐💐💐

       

      힝 거의 잘 모르는 독어 원문도 실려있고, 그래도 눈길이라도 주고 싶어서 꾸역꾸역 읽어 근가ㅜ 두통이 마지막에 수반- 흐엉

          길 떠나면 고상이라더니, 앉아서 하는  독서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낯섬의 불편함을 뿌리칠 용기가 내게는 없다, 왜냐면 내가 사랑하는 것 중의 하나라서💕

       

      괴산 아부지네서의 9박 10일의 마지막 밤

      그간의 나날들을 함께해 준 고양이 작가 '달나무 작가님' 유튜브 시청 청취와 같이 한 나날-

          그러는 와중에 하이네 시 중에 🐱고양이 쥐🐁야기도 나와 반가와하기도 하며 읽었던

          다음번엔 하이네의 일생에 대해서도 읽고 싶다

       

      아, 이 책은 작은아부지께서 남긴 책이다

           시인이셨던 작은아부지, 행복의 별로 2018년 날아가신 박가월 시인님이 괴산 아부지 집에 남기신 책들 중 하나인데, 늘 이 책들 다 읽어보리라

           맘만 먹다가 드뎌 그 책 중 첫 책을 읽었구나ㅜ♡ 흐엉~~ 그러고 보니 머리 아픈 와중에 기쁘네,

         그러구 달나무 작가님 구독자들도 계속 늘고 있어 또 기쁘다, 스페인에는 미나언니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가 있다면 일본 쿄토에는 따수한 고냥이 천국 달나무 작가님이 있다- 흐엉 아름답고 순수한 열정의 작가님들, 알아가게 되서 넘나 행복하다🙏🙏🙏

          난 이런 낯설지만 따뜻한 곳에서의 배움의 이야기들이 넘나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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