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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밤에
박가월
고샅길
두 사람이 지나갔다
하나는 길상이 집에서 나오고
또 하나는 점숙이 집에서 나왔다
어른만한 발자국
남녀는 분명 그네들이다
눈 내리는 밤에
발자국은
마을 어귀를 돌아갔다
연애질하다 꼬리가 잡혔다는
소문이 무성하더니만
여수로 가는 저 汽笛소리는…
[문학21 발표 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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