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반응형http://blog.daum.net/gawoul/16140437
난설헌ㅡ최문희 장편소설
전동차 안에서 짧은 시간에 찔끔찔끔 읽은 것이 한권을 읽었다.
요약해서 써놓았다.
허난설헌은 어린 시절 잘 나가는 개방된 집안에서 태어났다.
조선시대에 여인이 글을 읽고 시를 짓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시대에 가족의 도움으로 시를 공부하고 쓸 수 있었다.
어머니가 둘째 부인으로 들어가 오빠 허봉과 허난설헌 그리고 동생 허균을 낳았다.
이들은 조선시대의 유명한 이름을 가졌다.
허균이 누이 시집을 중국과 일본에 내어 허난설헌이 알려졌고,
허균은 <홍길동전>을 국문소설을 최초로 써 널리 알려졌다.
아버지와 오빠가 벼슬을 살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
15살에 시집가서 살았지만 시집살이가 순탄치 않아 갈등을 그렸다. 여자가 책을 읽고 시를 짓는다고 시집에서 싫어했다.
아버지가 경상도관찰사로 가 있다가 병을 얻어 돌아오다 객사를 하고,
오빠가 유배생활하다 병을 얻어 죽으면서 설상가상으로 자기가 낳은 자식 둘까지 죽자 27세의 나이에 실의에 빠져 자살을 하였다.
작자는 이 소설이 문헌에 기록된 것이 적어 꾸며 썼다고 밝히고 있다.
최명희를 기리기 위한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2013.1.3.
반응형'책Book > 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카테고리의 다른 글
愛人과 귤 view 발행 | 作品記錄室 별 2013.01.02 05:00 (0) 2019.05.02 15. 물오리구름 view 발행 | 폰과 하늘구름 별 2013.01.04 05:00 (0) 2019.05.02 벚꽃 지다 | 님이만든영상시 누리솜 2013.01.04 15:15 (0) 2019.05.02 독배(獨杯)를 마신다 | 님이만든영상시 누리솜 2013.01.05 17:18 (0) 2019.05.02 논개 view 발행 | 신작시1 별 2013.01.07 05:00 (0)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