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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x250올해 6월초 문경새재 제 1관문에 있는 kbs 사극 세트장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작년 6월에도 충북 연풍이의 한지박물관 등을 어무이랑 찾아다니면서,
문경새재 방향을 가리키는 교통표지판을 여러번 보았고,
'문경'이란 경북 동네 이름은 2009년도 여름에 처음
마이클잭슨의 문워키즈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되었었다.
마이클잭슨이 한국에 왔을 때, 신라호텔에선가 한국에서 제일 맛있는 문경의 사과에 반했다는 내용에,
문경이란 동네와 문경 사과가 매우 궁금해졌던 기억이 지금도 또렷이 남아 있다.
그런 문경을 드뎌, 동네 이름을 알게된지 8년만에 충북괴산에 사신지 7~6년 되어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다녀 올수 있었다.
아,~ 진짜 별 세계 같았던 문경새재의 초입
천미터 좀 넘는 주흘산을 비롯~ 사방이 아름다운 산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세상에 그리 달콤 상큼한 공기가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정말이지 깨끗했던 산소!!~~
엄마가 화장실이 급해, 문경유스호스텔에서 얻에 된, 문경동네 안내지!~
일단 사진으로 찍어 두었었다(원본은 괴산 할매부모님 집에). 한곳 한곳 다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박열'이란 영화를
2017 6월 중순 삼성몰 서울국제도서전에 들른 후,
여유 시간에 둘러 본 메가박스의 예고편을 보고 또 접하면서,
다시 한번 이때 찍어두었던 문경안내지를 보니,
박열의사 기념관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 당시에도
박열의사 기념관이란 곳이 있구나, 라고 하고 지나칠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눈의 확 띄게 들어올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영화ㅠ..♡
박열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이미 몇년 전 부터 공영방송 tv등에서도 다룬 적이 있고, 여러 다큐들도 유튭으로 접하면서,
(영화볼 땐 그냥 정신없이 줄거리 흐름과 화면 빠져 보았는데), 마음이 뭉클해서 목이 메어 왔다.ㅠ..
타이타닉이란 영화도 기존에 영화로도 제작된 적이 있고, 여러 다큐 들도 많이 있었는데,
천재감독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더욱 더 빛나는 빛을 발하게 되었는데,
이준익 감독의 '박열'또한 나에겐 그렇다.
아..ㅠ♡ 영화감독의 힘과, 그들에게 영감을 끼치는 아름답고 고귀한 진실한 이야기들이여,,
가네코 후미코 자서전 등 많이 접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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