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반응형http://blog.daum.net/gawoul/16139906
그림자
박가월
나는 너
너는 나다
내가 움직이면
너는 움직인다
내가 어델 가든
너는 따라 나선다
내가 서 있는 한
너는 서 있을 것이다
자태姿態는 둘
그러나 마음은 하나
나의 자태를 분신으로
살아 있는 네 모습이여!
내가 이 세상 하직하는 날
너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1980.7.30.
반응형'책Book > 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의 대상이 그대라면 view 발행 | 신작시1 별 2013.06.03 05:00 (0) 2019.05.01 백제의 궁녀와 같이 view 발행 | 作品記錄室 별 2013.06.05 05:00 (0) 2019.05.01 별 헤는 밤/윤동주 | 詩의 산책 별 2013.06.05 21:19 (0) 2019.05.01 시인이 없는 포구에서 view 발행 | 발표작 별 2013.06.07 05:00 (0) 2019.05.01 장미에게 황진이 매력을 논하노라 | 신작시1 별 2013.06.10 05:00 (0)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