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일요일, 월드타워점 롯데시네마에서 조조 본 후, 바람 쓍쓍 부는 석천호수 산책^

 9월초 일요일, 친구들과 처음 방문 후 이번이 두번째~

석촌호수 바로 옆에 ㅜㅜ 건설되어서 누수 등 증축에 여러 문제점이 우려 되었었는데, 지금은 어떠한 것인지

내심 걱정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또 방문하게 되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조조 를 보기 위해서

 

 

 

 

 

 

 

첫 방문때 서울 시카이 였는지, 123층까지 올라가서 야경으로만 야외를 봤어서, 매직아일랜드 등 궁금하게 바람이 계속 불었음에도

석촌호수 주변 산책을 하였다.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이 야~~ 야~~!! 하고 괴성을 지르니,

지나가던 행인 남자가 "뭐가 무섭다고 난리야, 하나도 재미없구만"이라며 짜증섞인 말을 뱉었는데, 이 말이 왜 그리 웃겼는지^^;;;

 

 

 

 

 

 

 

 

 

버즈 두바이를 2005년도인가 2006년도에 책으로 접하고는 계속 가보고 싶다 마음으로 품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대리만족?이 되어주니 기쁘다.

그런데, 아직도 궁금하다. 석천호수의 맨 밑바닥에서 부터 지상에 이르기까지 측면단면도와, 바라 옆에 있는 롯데타워 건물의 맨 지하에서부터 맨 상층의 측면 단면도의 모습이~~!!!

 

 

 

 

오후에는 부천역 cgv서 문근영 주연의 이번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상영작, 유리정원을 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근처 부천 자유시장에서 온 모밀국수로 배를 따닷히 불린 후, 시장 구경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