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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2020 10월에
서울 한양 도성 걷기 친구 인솔하에.^
산과 자연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서울 노원 친구 OA와
4차례에 걸쳐서
한창 도성길을 걸었다
이렇게 테마를 갖고 걸으니
새로운 길 세계가 펼쳐진다
덜렁대고 즉흥적이고 계획을 구체적으로 안 세우고
닥쳐서 하는 나와 비교해
A형 OA는 개인 가이드가 되어 줄 만큼
여느 가이드에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맞춤 인솔을 잘해준다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까지
거의 30여년간 고목?.^과도 같은
느티나무 같은 든든한 친구이다'서울 한양 도성 지도' map 보면서 둘레길 걷기
백악구간, 낙산 구간, 인왕산구간, 남산(목멱산)구간
그 지역의 유래와 역사를 알고 걷는 거랑
모르고 걷은 거랑은 천지 차이가 나는 듯하다
이렇게 4구간을 다 거치고 스탬프도 받은 후
'서울 한양 도성 걷기' 완료 하얀색 동그란 배지도 받았다사대문 4 소문을 거치고 완주하고 나니
어느 해외여행 부럽지 않을 만큼
우리 땅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이 안에서 알콩달콩 때로는 죽이게 살리네! 복작복작 살아가는
모습들도 그저 사랑스럽기 위해 그지없이 느껴졌다땅을 한발 한 발 내디디며 느꼈던 감동 감정을 표현해 내기 어렵다
백문이 불여일견
글로 매 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담을 수가 없다
시원한 바람결, 들려오는 새소리
노을빛 등등글솜씨가 짧아서 변명하는 것일 수도 있겠고.^;
오롯이 함께 땅을 디디며 보내온 시간만이그때의 매 순간마다의
감정과 감동과 희열을 공유해주고 있다300x250'일상 다반사 > 여행 (풍경 맛집 카페 디저트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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