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파리 | 일상의글 떠돌이별 2006.08.16 14:52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9. 5. 19.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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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gawoul/9647925



       


      파리



      처먹어도

      빌어 처먹는 놈

      벗은 웃통에

      깐죽깐죽

      더워 죽겠는데

      앉았다 날았다

      귀찮게 죽을

      지랄을 한다

      팔뚝에 앉았다

      장딴지에 앉았다

      방정을 떨다가

      어깨에 똥까지

      싸놓고 빌면서

      처먹어도 

      빌어 처먹는 놈

      에이익 맛 좀 봐라.


      딱!

       


      댓글


      정말 밉살스런 파리네요 여름엔   파리와 모기가 얄미워요
      목화송이님 반갑습니다
      밉살스러워도 어쩐데요
      그냥 사람과 지지고 볶고 살다고
      걸리면 끝장이고요
      재미 있으리고 쓴 것인디요
      그냥저냥 읽을만 한 것 같습니까
      고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는 파리 모기 젤 싫어해서
      불가에서 살생하지 말라 했는데
      그 계율을 지키지 못하고
      걸리면 꼭 죽이고 맙니다
      한 공간에서 숨쉬고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잡아드리러 가야할까봐요
      님을 그렇게 괴롭히는 나쁜 파리

      탁!
      요놈들 잡아주러 오시소
      님께서 잡을 파리는 남겨 놓거소
      사람이 사는 곳엔 인습으로 빚어진 놈인지
      같이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업인지도 모르겠어요
      님이 웃고 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호호호
      2004.7월에 월간 [모던포엠]에 발표한 것인데요
      정리하며 올리다 보니 순서는 안맞아   계절에 맞게 올려 보았어요
      블로그에는 일주일에 한 두편 정도 올리려고 해요
      넘 자주 올려도 찾아오는 님들이 못 보고 갈 수도 있잖아요
      글구 님도 고달플 것 같아요. 좋은 밤 좋은 꿈 꾸셔요
      후후후
      진짜 저리 멋진 탐구지요
      그냥   쉽게 쓴 것 아니네요
      감사하네요
      파리 한마리가
      하시림님께 점수를 따게 만드는군요
      칭친으로 믿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생을 빌어가며 사는 삶
      그런다고 용서가 된단말인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
      빌고 또 빌건만
      좋은 사람 만나면 용서되지만 잘못 걸리면
      뼈도 못 추리네

      그저 건강 하세요
      삶의 방식이 다르듯이
      파리놈이 아첨을 떠는 것인지
      빌어도 반성은 없으니
      혼은 나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불가로 가든가요
      그치요, 한복입은 모습이 선합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십시요
      그 파리 죽었나요...?

      위트 있는 시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가요
      저도 몰라요,
      옆으로 삐져 도망갔는지요.........ㅎㅎㅎ
      때리가만 했는데요.
      아직도 네 주위에 맴도는 그 놈인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시작입니다.
      딱~
      외마다가 시어를 풍성하게 합니다..
      별이 넘 잔인한가요
      딱소리에 그놈은 황천길로 갔을 겝니다
      들꽃세상이 상상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ㅎㅎ
      님이 보이는것같아 웃음이 납니다
      산여울님 웃었다니 기쁩니다
      시에서 웃음이 나게 할 수 있다는 거
      별도 기쁩니다.
      웃길 수 있는 시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별은 성공했습니다. 웃겼으니요
      아름다운 저녁 되십시요!
      리얼한 분위기...
      ㅎㅎ
      암튼 빌면서...
      싫다면 안하면 될것인데...
      파리가...
      날씨가 더워지니...
      제철만났는 모양입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여기 오신 것도 모르고 이제 봅니다
      빌면서 나쁜 짓을 하니 더 밉지요
      잘 피해서 날아 다니니
      황천길로 갔는지 별은 모르고요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6월 건강하게 보람있게 지내십시요
      파리 한마리가
      시 위에 낮았네요
      상상을 하면서....ㅎㅎㅎ
      여름에 젤 밉상이죠
      미운 파리가 시를 엮네요
      꿈꾸는 별님은
      항상 기쁨과 희망으로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사는 님
      유월을 기쁨으로 만드십시요
      감사합니다!
      절명의
      오두방정이 되었네요.
      오두방정을 떨면 절명의 순간을 맞이하지요
      요놈의 파리는 넘 힘차게 내리쳐
      뼈도 안남은 건지
      그래도 피해서 날아갔는지
      알 길이 없군요......산해경님 날씨가 더워요
      더위 속에서도 기쁨은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ㅋ ㅋ   ㅋ 재미있다
      좀 있으면 이 극성과 만나기 싫어도 또 만나야겠지요...
      그러면서 세월은 흘러가는지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달콤한 낮잠을 잘때...
      파리 한 마리...정말이지...
      에이...딱...!ㅎㅎㅎ
      미소 한아름 안고 갑니다.
      고운하루 보내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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