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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김옥춘 선생님
78 선생님을
선생님을
우리 엄마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사람 사는 곳
101 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
그런 노랫소리 들려주며
오늘도 우리 마을 개울엔
까만 물이 흘러갑니다.
재중이네를 보니
112 가난해도
어떻게든 살아가요
연탄을 갈며
123 그러나 이제
연탄을 갈며 보니
아버지의 땀 섞인 검은 연탄은
제 몸을 태워 방을 덥히는데
나더러도
그렇게 살아가라 이야기합니다
현이네 어머니
134 집안의 세 아이들 저녁 걱정하며 오르고 또 오른 가파른 언덕길 터덕터덕 걸어갑니다.
우리 마을에 살며시 밤이 내립니다.
.? 한국 동화계, 문헌계의 고흐, 작가 임길택을 발견하다.
17ᆞ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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