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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x250의림지 첫 방문 (ft. 용추폭포 투명다리)
인천 만수동 현대아파트 지인의 집에서 지인과 만나 또 다른 지인과 역곡에서 합류하여 제천으로 향한다
몇 년 전부터 제천에 이사 가신 지인의 집밥을 먹어보고 싶다는 인천 지인의 바람도 있었고 드디어 가게 된 것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얘기에 걱정 걱정에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신 지인이 걱정이 한 보따리였는데 다행히 비는 약한 보슬비 수준이다
제천 근방 학생들의 단골 소풍 여행지기도 하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제기능을 지금도 하고 있는 의림지를 방문하게 되다니 왠지 감개무량하달까 무언으로 전달되는 땅이 주는 시간이 주는 크나큰 감동이 있다
근처 용추폭포의 투명다리도 밟아보고 밤의 여경도 보러 두 차례에 걸쳐 방문하게 된다
울고 넘는 박달재 나무조각 공원
제천의 1경 의림지를 방문 후 2경 박달재를 방문한다
비가 보슬보슬 나리는 날씨에 우산을 쓰고 이곳저곳을 다니니 나름 비 오는 날만의 운치가 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고생은 각오하고 잔뜩 긴장을 하고 다녔기에 별다른 탈 없이 시간이 간다
우리나라 구석구석 역사를 담고 있는 뿌리와도 같은 땅을 한발 한발 밟는 우리나라 내 땅의 여행에 시간이 가는 것만큼의 감동이 크다
나도 내 자신의 모르는 면이 많을 진대 내 나라 내 땅의 여행지는 내가 모르는 곳이 더 많을 것이다
그동안 많이 알고 있다고 착각을 했기에 더 신기하고 소중한 파랑새 여행이 되고 있는 시간들
그곳에서의 이야기들은 또한 얼마나 매력적이고 정감 어리고 더 많이 알고 싶은가
방문한 곳의 책을 찾아보고 영상을 찾아보게 되는 여행 후 여행앓이로 제2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의 목적지 제천 지인의 건강 밥상 (ft. 여행의 시작점 인천 만수동 지인 아파트)
몇 년 전 신도림 디큐브 내의 쭈꾸미집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음식이 생각에 미치지 못하자 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다고 지인얘길 하여서
제천 지인의 손맛이 좋다고 얘기가 오가다가 직접 제천에 전화를 해서 당장 며칠 후라도 같이 내려가려 하였으나 접촉사고고 연달아서 두어 번 있어서 다음번으로 미루게 되어서 이번에 드디어 제천행을 하게 된 것이다
여행 당일의 비소식에 안절부절 걱정걱정하다 내려갔지만 다행히 보슬보슬 보슬비가 오히려 운치를 더 해 준다
제천에서 거의 그곳에서 나고 자란 반찬들로 영혼과 마음까지 충전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3명이 역곡역에서 출발하기 전 우리 집에서 가까운 운전을 하셔야 하는 만수동 지인의 집으로 방문하여 역곡역까지 동승하기 전, 인천 만수동 현대아파트 고층의 아침 6시 10분 풍경도 담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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