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집]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10🌴722

 

[이상한 집]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2022 10,11 (주)디앤씨미디어 readbie @readbie blog.naver.com/read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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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雨穴(Uketsu) @ukets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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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기억 속의 집 구조

구리하라- '창문 없는 방' 하니, 아무래도 그 두 집이 연상되네요. 뭔가 관계가 있을까요?

필자- 대개 두 시간 정도는 온기가 남아 있다고 들었어요.

 

제 4장

속박당한 집

저는 제일 먼저 아오키가하라숲*(3천 헥타르 규모의 광대한 원시림)으로 향했습니다

 

p244

필자- 에이...., 그럴 리 없어요

구리하라- 뭐, 이것도 단순한 '억측'이니까요. 굳이 담아 두지 마세요

구리하라 씨는 웃으며 말하더니 남은 커피를 마저 마셨다. 악의 없는 그 무신경한 말이 약간 심기에 거슬렸다

 

; '마비키' 일본의 예전 슬픈 풍습이 녹여진 이야기,

  '이상한 집'에 대한 유튜브 영상 한편 본 기억이 난다.

  소설로도 나온지는 몰랐으나, 신천역사 도서관에서 '불편한 편의점'을 검색한다는 것이 '이상한'으로 잘못 검색해서 검색되어 우연히 빌려보게 된 거,

'소설은 소외한 영혼을 위로해 주는 작품'이라고 어디선가 본듯한 기억이 나는데, 소설가들의 예리하고 따듯하고 매서운 눈썰미에 늘 탄복한다.

    마지막 부분이 밝은 빛이어서 좋았다✨✨✨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는데 묘사력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