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300x250공연 1시간 전 입장 가능이라 되어 있어서,
공연장에 당당히 들어가 앉았는데,
나 밖에 없더라. 어, 왜 들 안 들어오지,
어쨋든 준비 과정도 멋있고, 재미있네,
싶어서 앉아 있었는데
진행원께서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
종소리가 나면 입장해 달라 한다.
아, 내가 뭔가른 잘 못 봤던게다.
아님 잘 못 보고 싶었나?
여튼 진귀한 준비 장면 또한 포착할 수 있었다.
진행요원껜 해메는 관객으로서 죄송스러웠지만;
ㆍㆍㆍㆍ
그리고, 계속 4월 중초순에 하는 아이다 또한
영화로는 봤었지만,
얼마나 대단한가 싶어
D석으로 예매를 하고 오면서,
티켓팅하는 비타민스테이션 옆에,
미술천재 초등생들의 작품이 무료로 전시되고 있어,
그곳도 보게 되있다.
아, 괜시리
아니, 실은 공연 이렇게 보러 다니고 있으면서도,
늘 죄짓는?ㅜ 느낌이 꼭 쫓아다닌다ㅜㆍ
작년 416이후로 계속 되는 죄의식, 부채의식ㅜ
무력함, 미안함...
광화문 앞서 등, 힘겹게 투정하고 다니시는 분들을 한시도 떨칠수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무력하게ㅜ
그런데, 꿈나무 어린이들 작품을 보니 코가 또 시큰 거려온다.
조카 졸업식 등ㆍ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장소만 가도 그러곤 한다...
그러고보니,
천안함 5주기 추모 음악공연도 예술의전당 프로그램중 있었다...
난 또 이기적이게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300x250'일상 다반사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일ㆍ다녀온 이촌역2번 출구 국립중앙박물관 ㆍ폼페이전ㆍ (0) 2015.04.04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3 (안드레아 셰니에 관람) (0) 2015.03.15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1 (안드레아 셰니에 관람) (0) 2015.03.15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0) 2015.03.10 홍대 커피프린스 1호점 첫방문기☺ (0)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