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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도
박가월
그대를 만나고 헤어져 돌아온 며칠은 휩싸인 여운에 헤어짐이 아쉬워 많이 그리워했습니다 그대는 아직도 황홀하게 다가오고 사랑은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수 없이 내뱉으며 귀찮게 그 말을 강요도 했었지만 그대는 부끄럽다 말을 피하고 나는 듣고 싶어 졸라대던 시절이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지금도 그 말이 기다려집니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한번 준 마음을 잊지 못함입니다
아픈 상처가 될지라도.2013.11.10.
[은별(이은화)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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