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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박가월
신탄진에서 뗏목을 타고
흘러가는 기슭에
美湖川 합강에서
만난 조치원 청년
우리는 친구가 되어
백제 여행을 떠났지역사를 이야기하고
문화를 토론하면서
푸른 물에 멱을 감고
공주에서 정을 쌓았지우리는 흘러흘러
부여 낙화암에서
우정의 축배를 들고
고란사 종소리가 울려 퍼질 때
부소산 정상에서
둘이는 맹세했지
아름다운 금강에 살자고
19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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