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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시인 박가월 시인은 匠人이다 언어의 彫刻家 言語의 선율가 언어의 演出家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1998.3.1.
시詩 박가월 살아있는 언어시는 짧은 소설이다 꽃은 아니지만묻어나는 언어의 향기가 있다 노래는 아니지만묻어나는 언어의 선율이 있다 혼을 빚은 여운詩는 긴 소설이다. 1998.3.1. &nbs...
그대의 향기 박가월 아카시아 꽃이 한창 필 때 그대와 걷는 길이 행복했습니다아카시아 꽃향기 번질 때그대의 체취로 다가왔습니다취하고 싶은 스치는 향기그대의 체취로 느낄 수 있으나잡을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바람 불 때 맡을 수 있는 그윽한 향기 솔솔 풍길 ..
형과 아우(11) 박가월 2016년 5월 16일 사월초파일은 아버지의 기일이라 형아가 괴산 질마재에서 형수와 시흥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시흥시 주위에 사는 조카들까지 만나니 기뻤습니다. 형아가 볼일이 있어 며칠 머물다 간답니다. 그래서 이틀이 지나 부천 ..